【브레이크뉴스 울릉】박영재 기자= 울릉군(군수 최수일)은 울릉군종합자원봉사센터(소장 서상백)가 23일 서면 남서리 소재 울릉서중학교와 울릉읍 저동리 소재 우산중학교에서 2015 경상북도종합자원봉사센터 자원봉사모범학교 현판식 및 자원봉사활동 우수학생에게 표창장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     © 울릉군 제공

 
이날 표창은 자원봉사 활동이 우수한 조수빈(우산중 3년) 학생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경상북도 자원봉사모범학교는 일정기준의 요건을 충족하는 학교를 모범학교로 선정해 청소년 자원봉사 육성에 기여하고 선정된 모범학교를 대상으로 자원봉사 우수학생 및 우수봉사동아리나 단체를 표창하고 자원봉사 활동 인정과 참여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특히 울릉서중학교와 우산중학교는 매월 가까운 경로당이나 우리군 소재 요양원 등을 정기적으로 방문해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해오고 있어 지역 내 어르신들의 칭송이 자자하다.

최수일 울릉군수는 “우리군 처음으로 자원봉사 모범학교가 2곳 선정되어 매우 기쁘며 앞으로 청소년 자원봉사활동이 교내뿐만 아니라 교외에서도 활발히 이루어 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각 학교를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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