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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겸, 화합과 대통합 정치 주문

안철수 의원의 탈당에 문재인당 전락 안돼 소통과 신뢰 강조

이성현 기자 | 기사입력 2015/12/14 [23:51]

김부겸, 화합과 대통합 정치 주문

안철수 의원의 탈당에 문재인당 전락 안돼 소통과 신뢰 강조

이성현 기자 | 입력 : 2015/12/14 [23:51]
【브레이크뉴스 대구】이성현 기자 = 김부겸 전 의원이 닫았던 입을 열었다. 첫 마디는 "화합과 대통합"이었다. 탈당한 안철수 의원과 문재인 대표를 화해시키지 못하고 결국 분열까지 이른데 대해 김부겸 전의원은 14일 언론사 기자들에게 배포한 자료를 통해 자신의 착잡한 감정을 그대로 표현했다.
 
그는 “야권의 분열이 시시각각 닥쳐오는데도 뚜렷한 대안을 제시하고 행동하지 못했다”며 “야권의 분열 앞에 무엇인가 책임 있는 행동을 해야 했고, 결국 막아내지 못함에 국민과 당원 여러분께 머리 숙여 죄송하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러면서도 “분열의 비극을 숙명처럼 받아들일 수는 없으며, 지금부터라도 통합과 승리의 한 가닥 남은 길은 없는지 찾아보자”고 제안했다.이를 위해 가장 먼저 상대방을 조롱하고 비난하는 행위를 중단하자고 했다. “서로가 아픈 가슴을 할퀴면 남는 것은 분노뿐이고, 비록 뜻이 맞지 않아 갈라섰지만 총선 승리와 정권 교체라는 대의를 위해서 우리가 손을 잡아야 할 시간이 다시 올 수도 있을 것”이라고 했다.

문재인 대표에게는 “사람을 안으라”고 충고했다. 그는 “안 의원이 떠났다고 해서 문재인당으로 남아서는 안되고, 남은 사람이 소통하고 신뢰를 쌓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혁신이라는 구호를 내세워 이 분열의 상황을 얼버무리고 책임을 피하려 하지도 말라”고 충고했다.
 
김부겸 전 의원은 국민을 바라보고 가자고 했다. 그는 “국민은 가뜩이나 기울어진 정치 지형에서 야권이 뿔뿔이 흩어져 여당이 독주하는 것을 바라지 않는다”며 “ 정권 교체를위해서는 결국 대통합으로 갈 수밖에 없다. 우리 당 뿐만 아니라 야권에 속한 여러 정치세력 전체를 아우르고 통합시키는 큰 장을 펼쳐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수성구 갑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할 예정인 김 전 의원의 이날 발언에 지역 정치권도 촉각을 곤두세우고 지켜보고 있다. 안 전 대표가 탈당하면서 김 전 의원의 행보 역시 자연스럽게 국민의 관심사가 됐기 때문. 지역 유권자들 사이에서는 야권의 분열 소식에 김 전 의원이 내년 총선에 무소속으로 출마하면 적극적으로 밀어주겠다는 이들이 제법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그 때문인지 14일 하루 지역에서는 김 전 의원의 거취를 궁금해하는 이들이 상당히 많았다.

브레이크뉴스 대구경북 총괄팀장 입니다.기사제보:newsall@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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