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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맞춤형 복지로 군민 행복설계

복지사각지대 해소 원년의 해로 거듭나

박영재 기자 | 기사입력 2015/12/28 [15:17]

영덕군, 맞춤형 복지로 군민 행복설계

복지사각지대 해소 원년의 해로 거듭나

박영재 기자 | 입력 : 2015/12/28 [15:17]
【브레이크뉴스 영덕】박영재 기자= 영덕군(군수 이희진)은 2015년 올 한해에는 ‘군민행복을 향한 맞춤형복지 실현’을 목표로 군민 한 사람 한사람이 체감하는 현장 중심의 촘촘한 복지를 펼쳐왔다.

먼저 영덕군은 군 복지의 기준이 되고 복지 실천방향을 제시하는 중・장기 지역사회복지계획(2015~2018년)을 수립해 군민의 복지욕구에 맞는 새로운 복지시책 개발하고 관리체계 일원화를 통한 저소득가구ㆍ노인ㆍ장애인ㆍ다문화 가족 등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 사업을 확대했다.

더불어 공공뿐만 아니라 민ㆍ관 협력을 통한 복지소외계층 상시 발굴 시스템을 구축하고 사례관리 강화, 맞춤형 통합서비스 제공, 민ㆍ관 연계를 강화해 효율적ㆍ효과적인 복지자원 배분 및 중복수급을 방지를 통한 지역사회 일선 전달체계 강화에도 힘을 쏟았다.

이와 함께 노인인구가 전체 인구의 32%를 차지하는 고령화시대에 부응해 독거노인 등 안전을 위해 응급안전 돌보미 대상자를 본격적으로 확대・운영했다.

노인여가복지시설 맞춤식 지원, 노인일자리 확충, 기초연금 확대 등 각종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이 노후를 보다 유익하고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한편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 ‘할매・할배의 날’을 추진해 할매・할배와 손자녀 간의 소통방법에 대한 교육 강화를 통해 가족 구성원간의 관계변화를 유도해 경로사상 등 확산에도 노력했다.

▲ 할매할배의날 손주들이 찾아가는 위문 콘서트 모습     © 영덕군 제공
 
군내 220가구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정착과 공감과 소통을 통한 즐거운 가족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다문화 가족운동회와 부부, 시부모가 함께 참여하는 프로그램 등 종합적인 서비스 운영했다.

▲ 2015 영덕군 다문화가족 가을운동회 모습     © 영덕군 제공
 
또 장애인 복지ㆍ자활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해서 장애인보호작업장 2개소를 운영하고, 중증 장애인 거주시설을 개원해 사회적으로 고립되기 쉬운 장애인들에게 재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건강하고 활기찬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또한 어린이 놀이터 준공을 통해 아이들이 뛰어놀 수 있는 어린이 문화 공간을 확충했으며, 지역에서 소외된 저소득층 아동에 대한 맞춤사례 관리를 강화하고 좋은 프로그램을 보급해 지난 5월 보건복지부에서 실시한 2014년 드림스타트사업 전국 지자체 종합평가에서 ‘전국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영덕군 관계자는 “올 한해는 이웃이 이웃을 돕는 인적 안전망을 구축하는 등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노력한 한해였다”고 밝히며 “2016년에는 한층 더 내실 있는 복지정책을 추진해 더불어 살아가는 행복한 영덕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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