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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순천 부의장 4월 총선 불출마 결정

선당후사의 자세로 흩어진 당의 민심부터 챙겨 김 전 지사 당선 돕기로

이성현 기자 | 기사입력 2016/01/11 [00:07]

정순천 부의장 4월 총선 불출마 결정

선당후사의 자세로 흩어진 당의 민심부터 챙겨 김 전 지사 당선 돕기로

이성현 기자 | 입력 : 2016/01/11 [00:07]
【브레이크뉴스 대구】이성현 기자 = 정순천 대구시의회 부의장이 4월 총선에 출마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지난 해 말 까지만 해도 출마 쪽으로 가닥을 잡았던 정 부의장은 최근 당과 지역 지지자들과의 협의 끝에 4월 총선에는 출마하지 않고, 대신 힘든 상황에 놓여 있는 작금의 지역구를 정사황 시키는 데 동참하기로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해 여름 당내 조직위원장 선출에 출마했던 정순천 대구시의회 부의장이 남부정류장 인근에 마련한 사무실에서 인사를 하고 있다     ©이성현 기자
 
정 부의장은 “여러 어른들과 상의한 끝에 우선 당의 어려운 현실을 타개하는 데 힘을 보태기로 했다”면서 “선당후사의 정신으로 우리 지역에 출마한 김문수 후보의 당선을 위해 흩어진 지역민심을 다시 하나로 모으는데 정진하겠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정 부의장은 곧 김문수 전 경기도지사의 선거 캠프에 합류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정 부의장의 역할은 선대위원장급 정도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정 부의장은 11일 오전 새누리당 대구시당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불출마를 공식 선언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정 부의장이 출마하려던 지역구는 대구 수성 갑으로 이곳에는 새누리당에서 김문수 전 경기도지사가 출마하고 있다. 지난 당내 조직위원장 선출에서도 맞붙은 경험이 있는 정 부의장은 최근 김 전 지사가 상대 후보 예정인 김부겸 전 더불어민주당 후보에 많은 차이로 여론에서 밀리면서 차출설 등이 이어지자, 대안을 세워야 한다며 출마를 고민중이었다.

브레이크뉴스 대구 본부장입니다. 기사제보: noonbk05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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