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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능동적 복지서비스 운영

박영재 기자 | 기사입력 2016/02/24 [15:31]

영덕군, 능동적 복지서비스 운영

박영재 기자 | 입력 : 2016/02/24 [15:31]
【브레이크뉴스 영덕】박영재 기자= 영덕군(군수 이희진) 드림스타트팀은 지난 22일 가정불화, 가족해체 등으로 인해 정서적으로 불안한 아동의 심리적 안정을 위한 ‘찾아가는 집단 심리·정서 프로그램’을 두 개 거점으로 확대 운영하고 있다.

2016년 중점 추진사업인 이번 프로그램은 기존 한곳에 대상자들을 모아 운영하던 것에서 권역별로 남부(영덕읍 주민자치센터: 영덕, 강구, 남정, 달산, 지품), 북부(예주고을: 축산, 영해, 병곡, 창수) 두 개의 거점에서 프로그램을 실시해 대상자들이 보다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확대 운영됐다.

▲ 찾아가는 집단 심리·정서 프로그램이 열리고 있는 예주고을 전경     ⓒ 영덕군 제공

‘찾아가는 집단 심리·정서 프로그램’은 각 거점마다 주 1회(연중 40회)에 걸쳐 우울감, 충동성, ADHD 의심 등 심리ㆍ정서적으로 불안한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BS상담센터와 업무협약을 통해 음악치료, 자아 들여다보기, 마음 밭 그리기, 감사나무 꾸미기 등의 미술치료 기법을 이용한 심리미술 치료를 진행해 대상 아동들의 정서안정, 자존감 형성, 사회성 향상을 목표로 실시되고 있다.

영덕군은 앞으로 ‘찾아가는 집단 심리·정서 프로그램’ 뿐만 아니라 아동을 대상으로 하는 타 프로그램들도 권역별로 추진해 접근성을 높여 많은 이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능동적인 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영덕군 관계자는 “현재 총 12명의 아동이 심리치료를 받기 시작했다”며 “개입이 필요한 우리 지역의 아동들이 밝고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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