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크뉴스 대구】이성현 기자= 조명래 정의당 대구 북구을 후보는 청년들과 정책토론회를 열어 20대 청년공약을 17일 밝혔다.
조 후보는 “최근 언론 발표에 따르면 청년실업률이 12%대 달하고 실제 고용률은 50%대에 머울고 있어 경제적 소외에 노출되어 있을 뿐만 아니라, 정치적 목소리를 내는 데에도 많이 소외되어 있다”며, “이러한 상황에서 당사자들인 청년들이 직접 나서 목소리를 반영했다”며 정책토론회의 의의를 밝혔다. 조 후보가 밝힌 공약은 많은 일자리와 공정한 채용, 일과 휴식이 공존하는 인간다운 삶, 실패해도 일어설 수 있는 단단한 실업안전망, 생애 첫 일자리 개혁, 존중받는 청년 노동, 인간다운 주거, 진짜 반값 등록금 정부책임 대학개혁, 풀뿌리 청년활동지원 등 7대 영역으로 20개 공약으로 이루어져 있다. 조명래 예비후보는 “이러한 정책들이 취업걱정, 등록금 걱정, 교육비용 걱정 등 각종 걱정에 노출되어 있는 청년들에게 힘이 되고, 청년인구가 유출되어 점점 노쇠화되고 있는 대구를 밝게 비추는 조명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브레이크뉴스 대구경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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