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19일 새누리당 공천 이변 속출

친박 김재원,하춘수 패배 김무성계 강석호 곽대훈 공천

이성현 기자 | 기사입력 2016/03/19 [20:11]

19일 새누리당 공천 이변 속출

친박 김재원,하춘수 패배 김무성계 강석호 곽대훈 공천

이성현 기자 | 입력 : 2016/03/19 [20:11]

【브레이크뉴스 대구】이성현 기자= 19일 대구와 경북지역의 새누리당 경선은 이변이 속출했다. 친박계로 주목을 받았던 몇몇 후보들이 고배를 마셨고, 선거 구도상 절대 패할 수 없는 후보가 경선서 패하는 이변이 나왔다.
 
가장 큰 충격은 대통령의 오른팔이라며 상주를 집중 공략한 김재원 의원(기존 군위의성청송)이다. 그는 김종태 (기존 상주시) 의원과 벌인 경선 여론조사에서 패해 20대 국회 입성이 사실상 좌절됐다.
 
김 의원은 친박계의 사실상의 브레인으로 기존의 자신 지역구였던 군위의성청송이 인구하한에 묶이자 인근의 상주와의 통합을 주장해왔었다. 

지난 해 봄에 있었던 의정보고회에서 김 의원은 자신의 지역구가 상주와 통합될 것이라는 것을 주민들에게 말하면서 선거구획정을 뒤에서 조정하고 있는 것 아니냐는 구설에 휘말리기도 했다.
 
경선에서의 그의 최대 패착은 상주시로의 주소 이전으로 분석된다. 상주로 이전하면서 상주시민의 마음을 끌어 보려 했지만, 역으로 의성 주민들로부터 배신자로 낙인찍혔다. 

더군다나 상주에서는 상주 출신 국회의원을 탄생시켜야 한다는 시민들의 의견이 모아진 반면, 의성은 김 의원에 등을 돌리는 결과를 낳았다. 김 의원은 이날 “많은 분들이 도와주시고 성원해 주셨습니다만 기대에 미치지 못해 죄송하다”며 공천 승복 의사를 밝혔다
 
또, 전광삼 예비후보의 거센 추격을 받았던 강석호 의원은 경선에서 전 예비후보에 승리하며 공천권을 따냈다. 울진 지역에서의 절대적인 지지를 받으며 승승장구하던 전광삼 후보는 강속호 의원의 막판 여론몰이에 무릎을 꿇었다. 

그는 대구 북구 갑에 출마했다가 갑자기 지역구를 울진영양영덕봉화지역으로 옮기면서 이번 총선에서 메뚜기 후보라는 칭호를 처음 탄생시킨 주역이다.
 
청와대 춘추관장으로 재직한 경력을 충분히 살리며 한동안 경선에서 좋은 결과를 기대하기도 했지만 현역인 강석호 의원의 방어막을 끝내 뚫지 못했다. 

특히, 이번 총선에서는 전광삼 후보에 이어 진박으로 출마한 하춘수 후보마저 경선에서 패하면서 전 후보가 도전에 두 지역 모두에서 경선 패배 도미노 현상이 나타났다. 이로써 김무성 대표는 이번 총선에서 자신의 계로 분류되는 현역들을 모두 살려내는 기염을 토했다.
 
정종복, 이주형 예비후보의 조기 탈락으로 3선 도전이 점쳐졌던 정수성 의원은 김석기 예비후보에 패했다. 이곳은 정종복 예비후보가 경선 컷오프되고, 이어 이주형 후보가 경선 1차에서 탈락하며 정수성 의원에게 좋은 구도가 형성되는가 싶었으나 정 의원은 결선에서 김 후보를 넘지 못했다. 

그러나, 결선 여론조사가 끝난 뒤에도 한동안 공관위가 결과를 발표하지 않으면서 최경환 의원이 밀고 있다는 김석기 후보에게 공천을 주려는 것 아니냐는 의혹이 일어 왔다. 김석기 후보는 본선에서 정종복 후보의 거센 도전이 예상된다.
 
영주 출신의 장윤석 후보는 경선 1차 관문을 넘지 못했다. 장 의원은 영주와 문경예천이 통합되면서 이한성 의원과 최교일 후보와 더불어 경선에 돌입했었다. 

선거의 지역적 구도 등으로 불리할 것이라는 예상을 반전시킬수 있느냐가 관건이었지만 장 의원은 경선을 통과하지 못했다. 이곳은 이한성 의원과 최교일 후보가 최종 결선을 치르게 됐다.
 
영천청도에서도 정희수 의원이 탈락하고 이만희 후보가 최종 공천을 확정했다. 청도와 통합한 영천은 정희수 의원이 3선을 한 지역으로, 이만희 전 청장의 거센 도전을 받아 왔다. 

최경환 의원을 등에 업었다는 것이 정치권의 분석이다. 이 후보는 청도에서 고전하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한때 불안하다는 설이 돌았지만, 결과적으로 정 의원을 따돌리고 경선에서 승리했다.
 
대구에서는 곽대훈 전 달서구청장이 공천권을 획득했다. 현역 홍지만 의원을 일찌감치 경선에서 컷오프시키고, 송종호, 박영석 두 후보와 경선을 펼친 곽 후보는 여론조사서 여유 있게 두 후보를 앞지르면서 공천권을 획득했다.
 
을 지역에서는 윤재옥 의원이 지역 비박계에서는 유일하게 공천권을 따냈다. 그는 같은 경찰청장 출신의 김용판 후보를 경선에서 물리쳤다. 윤 후보의 공천으로 대구경북지역에서는 경찰 출신 후보가 3명이나 공천을 따내는 기염을 토했다.
 
조원진 의원은 3선 도전에 한발자국 더 성큼 다가갔다. 조 의원 지역구는 김석준 전 의원과 이철우 변호사 외에 남호균 전 청와대 행정관이 출마를 했지만, 조 의원의 인지도와 지지도를 넘지는 못했다. 

조 의원은 “3선에 성공하게 되면 더욱 더 지역구를 알뜰하게 살피고 대구의 정치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키는 데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달성군에 출마했다가 추경호 후보에 지역을 물려주며 중남구로 옮겨온 곽상도 후보도 공천을 따냈다. 이 지역은 가장 많은 후보가 도전을 한만큼 논란도 가장 많다. 정치권에서는 친박계가 곽 후보에 공천을 주기위해 무리를 하고 있다는 지적이 많았다. 

실제, 가장 많은 여성 후보가 출마했던 지역을 놔두고 다른 지역을 여성우선추천지역으로 설정해 현역(수성을 주호영 의원)을 날리는가 하면, 이 지역(중남구) 현역은 여론조사상 가장 높은 지지율에도 불구하고 경선 컷오프를 시켜 논란을 키웠다.
 
특히, 여론에서 선두권에 있던 여성 후보를 인근 여성추천지역으로 옮기게 하고는 배영식 전 의원과 곽상도 후보를 맞붙여 놓으며 사실상 곽 후보에 공천을 주려는 의도를 드러냈다. 일부 정치권에서는 배 후보의 마지막 여론몰이를 기대했지만 실패하면서 재선 도전이 물거품으로 돌아갔다.
 
북 갑과 경북의 영주.문경.예천 지역구는 결선 여론조사에 들어가게 됐다. 북구 갑에서는 진박 후보인 하춘수 후보가 결선 문턱에서 주저 앉았다. 이곳에서는 정태옥, 이명규 후보가 최종 결선을 치르게 됐다. 

결선은 여론조사로 실시되고, 20일 시작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두 후보에게는 떨어져 나간 하춘수, 권은희 후보의 지지자들을 흡수하는 것이 결선에서의 승리를 가져다 줄것으로 분석된다.
 
영주문경예천 지역은 새로운 구도가 예상된다. 최교일 후보의 지지세가 만만찮아 불안한 가운데 이한성 의원의 영주 유권자 흡수가 관건이란 분석이다.
 
19일까지 새누리당은 대구경북의 출마자들 가운데 대구의 서구와 북구 갑에 대한 후보자를 결정하지 못했다. 

장애인.청년 우선추천지역으로 지정된 북구 을과 여성우선추천지역인 수성 을도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경북에서는 문경예천영주지역이 최종 결선을 앞두고 있다.
브레이크뉴스 대구경북 총괄팀장 입니다.기사제보:newsall@hanmail.net
※ 정당·후보자에 대한 지지 또는 반대의 글을 게시하고자 할 경우에는 실명인증 후 등록하셔야 합니다.
실명확인 된 게시물은 실명인증확인 여부가 표시되며, 실명확인 되지 않은 정당·후보자에 대한 지지 또는 반대 게시물은 선관위의 요청 또는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임의로 삭제될 수 있습니다.
※ 본 실명확인 서비스는 선거운동기간(2020.04.02~2020.04.14) 동안에만 제공됩니다.
  • 실명인증
  • ※ 일반 의견은 실명인증을 하지 않아도 됩니다.
  • 도배방지 이미지
  • ※ 이 댓글에 대한 법적 책임은 작성자에게 귀속됩니다.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