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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대비 행동요령으로 건강한 여름나기

본격적인 무더위 시작!! 온열질환 조심하세요

김가이 기자 | 기사입력 2016/07/05 [17:41]

폭염 대비 행동요령으로 건강한 여름나기

본격적인 무더위 시작!! 온열질환 조심하세요

김가이 기자 | 입력 : 2016/07/05 [17:41]

【브레이크뉴스 포항】김가이 기자= 포항시 남·북구보건소에서는 갑작스레 찾아온 무더위로 인해 작년보다 빠른 지난 5월 23일부터 관내 응급의료기관으로부터 온열질환자 발생 시 관내 보건소로 보고하도록 온열감시체계를 구축해 운영 중이라고 5일 밝혔다.

 

▲ 폭염 대비 행동요령으로 건강한 여름나기     © 포항시 제공


지난 6월 25일 경북 김천시에서 올해 처음으로 온열질환(열사병)으로 사망자가 발생했고, 질병관리본부 자료에 따르면 지난 5월 23일부터 7월 2일까지 전국 온열질환자 수는 총 140명이었고 그 중 사망자 수는 1명으로 확인되었다.

 

성별로는 남성이 100명(71.4%), 여성 40명(28.6%)으로 연령대별로는 50대가 21.4%(30명)으로 가장 많았고 60대가 18.5%(26명), 70대가 16.4%(23명) 순이었다.

 

발생시간은 낮 12시에서 오후 4시까지 발생빈도가 가장 높았으며 실내보다는 실외에서 발생률이 높았고 논이나 밭에서 27.9%(39명), 작업장 16.4%(23명)의 온열질환자가 발생했다.

 

포항시 남·북구보건소 관계자는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갈증을 느끼지 않더라도 자주 물을 마시는 등 수분섭취를 충분히 하고 열탈진, 열사병과 같은 온열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폭염이 발생하는 시간대인 낮 12시부터 오후 4시 사이에 특히 고령자와 독거노인, 야외근로자, 만성질환자(고혈압, 심장병, 당뇨 등)는 폭염에 더욱 취약 할 수 있음으로 과도한 야외활동이나 장기간 농작업을 피하고 실내 온도를 적정 수준으로 유지할 것”을 조언했다.

 

또 “불가피하게 야외활동을 해야 할 경우 양산을 준비해 햇빛을 피하고 그늘에서 자주 휴식을 취하고 폭염관련 질환 발생이 의심되면 즉시 119로 연락해 응급처치를 받도록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온열질환 감시체계운영을 통해 파악된 폭염 건강피해 현황정보는 일일단위로 질병관리본부 홈페이지에 공개 된다.

경주시청 의회, 영천시청 의회, 한수원, 경찰등 출입합니다. 기사제보:gai15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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