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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K 출신 3인 새누리당 전대 출마 표심은?

대구지역 현역들과 표심 분리 & 경북도는 "강석호 만들어야" 공감대

이성현 기자 | 기사입력 2016/07/22 [17:16]

TK 출신 3인 새누리당 전대 출마 표심은?

대구지역 현역들과 표심 분리 & 경북도는 "강석호 만들어야" 공감대

이성현 기자 | 입력 : 2016/07/22 [17:16]

 【브레이크뉴스 대구경북】이성현 기자= 주호영 의원이 당권 도전을 선언한 데 이어 22일 조원진 의원이 최고위원 출마를 선언했다.

 

이로써 대구와 경북에서 새누리당 전당대회에 출마하는 인사는 주호영 의원(대구 수성을. 당대표 출마)과 강석호(경북 영양,영덕 울진,봉화. 최고위원 출마), 조원진(대구 달서 병. 최고위원 출마) 의원 등 3명으로 늘어났다. 이 가운데 주호영, 강석호 의원은 비박계로, 조원진 의원이 친박계로 분류되고 있다.

 

조 의원은 이날 배포한 자료를 통해 "개혁과 통합의 마중물이 되겠다"며 "당의 완벽한 화합과 큰 통합, 박근혜 정부의 4대 개혁 완수"등 4대 공약을 제시했다.

 

세 사람이 출마하면서 대구와 경북 지역 국회의원들의 표심도 관심이다. 대구지역 국회의원들은 23일 저녁 긴급 회동을 갖고 이와 관련한 논의를 할 것으로 알려졌다. 윤재옥 시당위원장이 모임을 주선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지만, 반응은 시원치 않다. 10명의 의원들 가운데 3명 정도가 불참할 것으로 보인다. 이 외에 유승민 의원도 시간이 맞지 않아 불참이 거의 확실하다.

 

정가에서는 이 같은 상황을 두고대구지역 표심이 모아지기 쉽지 않아 보인다고 해석했다. 특히, 지난 총선에서 공천을 두고 갈등을 빚었던 대구지역 국회의원들이 갈등을 빚었던 당사자에게 마음을 주기가 쉽지 않을 것이란 전망이 흐르면서 표만 분산될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다.

 

이에 반해 경북의 경우에는 어느 정도 의견이 모아지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한 두 사람을 제외하고는 대부분의 현역들이 강석호 의원의 최고위원 출마에 대해 그리 비관적이지 않다. 오히려 지역 출신 최고위원을 만들어야 한다는 공감대가 흐르고 있다.

 

지난 주 당대표 도전자들이 대구를 찾은 데 이어 다음 주부터는 이들 출마자들의 움직임이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브레이크뉴스 대구 본부장입니다. 기사제보: noonbk05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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