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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공충엑스포 배우자 전국서 벤치마킹

전북 무주와 수원시 등 먼곳에서 벤치마킹 위해 예천 찾아

이성현 기자 | 기사입력 2016/08/09 [22:56]

예천공충엑스포 배우자 전국서 벤치마킹

전북 무주와 수원시 등 먼곳에서 벤치마킹 위해 예천 찾아

이성현 기자 | 입력 : 2016/08/09 [22:56]

【브레이크뉴스 경북 예천】이성현 기자= 2016예천세계곤충엑스포(조직위원장 이현)가 지난 8일까지 407천명의 관람객을 돌파하면서 목표치인 60만 돌파가 무난해 보인다. 특히, 폐막일인 15일까지 황금연휴와 휴가 막바지가 이어지면서 엑스포장을 찾는 관람객 역시 절정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같이 곤충엑스포가 흥행돌풍을 일으키자 벤치마킹 하려는 각 지자체의 방문도 줄을 잇고 있다. 지난 7일 이웃한 청송군은 11월 열리는 청송사과축제를 앞두고 한동수 청송군수를 비롯한 군청 관계자들을 파견, 곤충주제관, 생명산업대전관, 곤충산업관, 파브르의정원, 곤충놀이관 등 엑스포 행사장 내 다양한 전시, 체험 콘텐츠를 견학했다.

▲ 예천세계곤충엑스포장을 찾은 전북 무주군수     © 예천군 제공

 

8일에는 충북 제천국제한방바이오산업엑스포 조직위 관계자들이 내년 국제행사로 치러지는 한방바이오박람회의 준비를 위해 행사장을 찾아 국제 엑스포의 운영 전략 및 노하우를 전수 받았다.

 

또한, 같은 날 전북 무주군의회의 유송열 의장 외 관계자 18명이 현장을 찾아 행사장을 견학한 후 조직위원장인 이현준 예천군수와 접견의 시간을 갖고 볼거리와 체험이 가득한 엑스포 행사장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오는 11일에는 염태영 수원시장을 비롯한 수원 시의회 방문단이 엑스포 현장을 찾을 계획이며, 이와는 별도로 수원시 공무원 22명이 참여하는 공직자 워크숍도 같은 날 예천세계곤충엑스포 견학을 중심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 한동수 청송군수도 11월 사과축제를 앞두고 예천을 찾아 협력을 약속했다     © 예천군 제공


대구시 문화체육관광국 소속 직원
25명도 같은 날 예천의 주요관광지인 회룡포 관광과 엑스포 행사장 곳곳을 둘러보고 성공적인 축제가 되고 있는 현장의 모습을 둘러볼 예정이다.

 

이밖에도 전북 무주군, 수원 장안구 등 다양한 지자체에서 방문단을 파견하고 세계 최대 규모의 곤충 박람회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엑스포 현장을 다녀갔다.

 

엑스포 조직위 관계자는 예천세계곤충엑스포가 지역을 대표하는 콘텐츠인 곤충을 주제로 한 다양한 전시, 체험, 관람객 참여 이벤트가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전국 각지의 지자체 방문과 벤치마킹이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곤충엑스포 흥행 주연 자원봉사자...

 

2016예천세계곤충엑스포 흥행의 뒤에는 자원봉사자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지난 30일 개막한 2016예천세계곤충엑스포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가족 단위 관람객들이 몰리면서 개막 8일 만에 30만 관람객을 돌파하고 8일 오후 407천명을 넘어섰다. 일일평균 4만명을 훌쩍 넘기는 숫자다. 이같은 추세라면 15일까지 약 30만명이 더 다녀갈 것으로 예상되어 이번 엑스포의 목표치인 60만명을 훌쩍 넘길 것으로 전망된다.

 

최측은 프로그램 등 기술적 측면을 제외하고 40만명의 관람객들이 편하게 관람할 수 있도록 한 데에는 행사장 곳곳에서 묵묵히 일하는 자원봉사자들의 숨은 노고 때문이라고 입을 모은다. 조직위 관계자는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묵묵히 자신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자원봉사자들의 헌신이 엑스포 흥행에 큰 보탬이 되고 있어 성공적인 엑스포의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다.”며 오른손 엄지를 치켜들었다.

 

대학생, 부녀회, 아마추어 무선연맹, 기타 봉사단체 등 일반인부터 육군과 공군, 의용소방대 등 민관을 합쳐 총 650 여명에 이르는 예천세계곤충엑스포 자원봉사자들은 교통질서 정리에서부터 전시관 해설 및 행사장 및 편의시설 안내, 외국어 통역, 안전 관리 등 각 분야에서 방문객들의 편의를 돕고 있다. 또, 행사장 일선에 배치된 이들은 현장의 홍보대사로 관람객들과 소통하며, 무더위 속에서도 밝은 표정을 잃지 않고 관람객 편의 지원에 적극 나서고 있다.

 

예천 시내를 가로지르는 한천의 아름다움을 고스란히 품에 안은 엑스포장의 환경에 자원봉사자들의 아름다운 미소가 한데 어우러져 8월 예천은 행복 바이러스가 퍼지고 있다.

브레이크뉴스 대구 본부장입니다. 기사제보: noonbk05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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