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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안전하고 쾌적한 추석에 행정력 집중

5개 분야(문화,안전,더불어,서민경제,쾌적)종합 대책 수립 행정력 집중

이성현 기자 | 기사입력 2016/09/05 [14:43]

경북도, 안전하고 쾌적한 추석에 행정력 집중

5개 분야(문화,안전,더불어,서민경제,쾌적)종합 대책 수립 행정력 집중

이성현 기자 | 입력 : 2016/09/05 [14:43]

경상북도가 올 추석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한다. 경북도는 5도청에서 언론브리핑을 갖고 5개 분야에 대한 ‘2016 추석맞이 종합대책을 발표했다.

 

김장주 행정부지사가 직접 브리핑에 나선 가운데 경북도는 올 추석을 문화가 있고,안전하며,더불어 함께 하면서 서면경제 활성화에 쾌적한 추석이 될 수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경북도는 도민안전 대응체계 구축과 교통체증 해소, 의료서비스 적기제공, 안정적 물가관리, 취약계층 위문, 한가위 문화여행주간 등 분야별 대책을 마련했다.

  

안전,쾌적,문화,서민,더불어 함께 하는 추석

 

경북도는 추석 연휴기간 동안 매일 10개반 110명을 투입, 재난안전상황실을 풀가동하는‘24시간 도민안전대응체계를 구축한다. , 화재구조구급반·재해재난관리반응급의료대책반·비상방역대책반·급수관리반 등으로 편성된 재난안전상황실을 운영하면서 어떠한 비상 상황에도 즉각 대처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도록 했다.

  

▲ 김장주 행정부지사가 추석 대책을 설명하고 있다     © 경상북도 제공


귀성객과 도민들의 안전한 추석을 위해
9일까지 제수용 성수품에 대한 단속과 193개소의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특별점검에 나서고, 각 시군 보건소를 중심으로 주야간 비상근무체계 구축과 응급의료기관을 지정해 연휴 동안 진료가 이뤄지도록 한다. 특히, 닥터 헬기 등이 상시 대기하는 등 응급환자 비상진료 및 긴급 후송체계도 완료했다.

 

연휴기간 고향을 찾는 200만명의 귀성객들이 불편함을 느끼지 않도록 특별수송대책본부도 운영한다. 이를 위해 총 5884개 노선, 10,503km의 도로를사전 정비하는 한편, 상습 정체구간 9개소에 우회도로를 지정하고8개소에 우회도로 안내표지판을 설치키로 했다.

 

특히, 울릉을 찾는 귀성객들을 위해 포항-울릉 저동 간 여객선 1편을 오는 8일부터 앞당겨 취항시키고, 연휴 첫날인 916일 후포출항과 연휴 마지막날인 918일 울릉출항 여객선을 각 1회씩 증편하는 등 안전한 교통망구축 및 수송체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쾌적한 명절분위기 조성을 위한 환경오염 및 감염병 예방 대책도 내놓았다. 경북도는 상황실에쓰레기 관리대책반을 운영하고 시군별로도 청소대책상황반을 편성, 연휴기간 적기 쓰레기 처리 및 무단투기 계도활동과 단속을 병행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연휴기간 중 비상급수 상황실을 운영하고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에 대한 집중 감시와 함께 각종 감염병 예방을 위한방역활동도 집중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추석을 맞지만 경영난으로 자금이 원활치 않은 기업에 대해서는 경영안정자금 32백억원을 지원하는 한편, 기업이 시중은행을통해 정책자금 대출시 대출이자를 보전(3~5%)해 중소기업의 자금난을적기 해소할 방침이다.

 

관급공사에 참여한 업체들에게도 기간단축과 공사 대금을 조기에 지급하도록 하고, 특히, 임금체불 방지, 하도급 불공정행위 근절에 나서기로 했다.

 

 

▲ 경북도는 추석 교통혼잡이 예상되는 9개 지역에 우회도로를 지정했다     © 경북도 발췌


서민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난
824일부터 오는 13일까지를 물가안정대책기간으로 지정한 경북도는 제수용품의 가격 및원산지 표시 지도단속 특별점검을 실시하고, 경북도 간부공무원들을 각 시군의 물가책임관으로 지정하여 전통시장 물가점검과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한편, 장보기 행사와 취약계층 위문행사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경북도는 이번 추석연휴가 5일인 것을 감안, 귀성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하고지역경기 활성화를 유도하기 위한 대책으로 10일부터 18일까지를 한가위 문화여행 주간으로 지정했다. 이 기간동안 경북도는 17개의 민속놀이 체험 및 관광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대가야박물관 등 21개소의 관광지와 안동 유교랜드 등 7개소 등에 대해서는 무료 입장 또는 최대 20%~50%까지 할인해 주기로 했다. 특히, 한복 착용자에게경주지역 주요 사적지를 무료개방하기로 해 관심을 끌고 있다.

 

이전한 도청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경북도는 청사 내에 다양한 야외공연과 미술 전시회 등을 마련해 도청이전의 역사적인 의미를 되새기고 경북도민으로서의 자부심과 고향에대한 소중한 추억을 담아갈 수 있도록 손님맞이 준비에도 만전을기할 계획이다.

 

이날 브리핑에 나선 김장주 행정부지사는매번 추석이 돌아오면 경북도는 귀성객과 도민들의 안전에 최선을 다해왔다면서 이번 추석은 역사적인 도청에서 맞는 첫 명절인만큼 도민들과 그 의미를 공유하고,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과 도민들이안전하고 따뜻하게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각 분야별 대책 추진에 전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브레이크뉴스 대구 본부장입니다. 기사제보: noonbk05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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