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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코 신임 사장에 김상욱 씨 선정

전 KINTEX 마케팅본부 부사장 출신 리더쉽과 국제적 감각 탁월

이성현 기자 | 기사입력 2016/10/01 [20:10]

엑스코 신임 사장에 김상욱 씨 선정

전 KINTEX 마케팅본부 부사장 출신 리더쉽과 국제적 감각 탁월

이성현 기자 | 입력 : 2016/10/01 [20:10]

엑스코 신임 사장에 김상욱(60)전 KINTEX 마케팅본부 부사장이 선임됐다.엑스코는 30일 임시주주총회와 이사회를 개최해 이같이 결정했다.


김 신임 사장은 지난 12일 개최된 대표이사 추천위원회 면접에서 리더십, 국제적 감각, 전시컨벤션 전문성, 사회적 책임감 등 주요 평가 요소에서 고르게 높은 점수를 받아 사장 후보로 내정됐다.


이날 면접에서 김 사장은 엑스코의 당면 과제로 고객과 주주에 대한 신뢰 회복이라 꼽으며 이를 위해 자체 정화 노력과 함께 업무의 시스템화, 지역민과의 커뮤니케이션 강화를 위해 경주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그러면서 대구시, 경북도의 EXCO 설립 취지를 십분 살려 물, 에너지, 첨단의료산업 등 대구경북지역 5대 신성장동력 산업을 기반으로 연계 전시회 개발과 국제 행사 유치에 역량을 결집하고 지방 소재 전시장으로서의 경쟁력 확보 전략으로 해외 전시주최자와의 협력을 통해 경쟁력있는 전시회의 해외 시장 진출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 신임 사장은 영남대학교(영어영문학)를 나왔으며 KOTRA 입사 후 프라하, 암스텔담, 런던 등의 무역관장을 거쳐 고객지원본부장, 러시아CIS지역본부장을 역임한 후 2014. 9월부터 KINTEX 마케팅본부 부사장으로 재직했다.

 

엑스코, 2017년부터 임금피크제 도입
6월 설립된 직원노조, 회사 조기 정상화에도 앞장
 
엑스코와 엑스코 직원노동조합은 30일, 정부의 청년일자리 창출 및 고용안정 정책에 부응해 2017년부터 시행되는 임금피크제 도입에 노사간 합의하고 체결식을 가졌다


이번 엑스코 노사간 합의는 계약직을 제외한 전 직원을 대상으로 퇴직 3년 전부터 총 44%를 삭감하는 정년 연장형 임금피크제 도입 방안에 대해 노사가 함께 확정한 것이며, 절감된 인건비를 청년 일자리 창출 재원으로 사용함으로써 지역의 고용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지난 6월 30일 설립된 엑스코 직원노동조합은 현재 36명이 가입되어 있으며, 이수형노조위원장(47)은 “앞으로 상호 신뢰•존중하는 건전한 노사 문화를 정립하고, 지역에서의 엑스코에 대한 기대에 부응하여 회사의 조기 정상화와 지역 마이스산업 발전에 구심점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브레이크뉴스 대구 본부장입니다. 기사제보: noonbk05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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