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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대총학, "김상동 총장 인정 못해"

"학생 요구안 원론적이고 미온적 구성원 목소리도 외면"주장

이성현 기자 | 입력 : 2016/11/08 [07:37]

【브레이크뉴스 대구 】이성현 기자= 경북대학교 총학생회가 학내 구성원들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그에 따른 행동을 보이지 않을 시 김상동 신임 총장 임용을 인정치 않겠다는 입장을 재확인했다. 이들은 8일 기자회견을 갖고 이같은 입장을 재차 전달했다.

 

▲ 경북대학교 전경     ©이성현 기자

 

총학은 지난 2일 김 신임총장에 대학 자율성 수호를 위한 학생 요구안을 전달한 바 있다. 김 신임총장은 이에 대한 답변으로 6총학생회가 제안한 자율성 수호에 대한 노력을 존중하고, 총력을 다해 협의하고, 합의된 내용을 수용하겠다는 입장을 전했다. 그러나 학생들은 김 총장의 이같은 답변이 원론적이고 미온적이라며 총장이 말하는 학교의 정상화 속에 대학의 자율성이나 학내 민주주의가 포함되어 있지 않은 것 같다며 의심했다.

 

총학은 또 김상동 교수는 학생들의 목소리를 외면하고 있다면서 총장 부재 사태로 학교가 피곤해진 상태지만 총장 부재가 단순히 행정적 어려움에 따른 고통에 그친다면 그것은 경북대학교의 미래에서 더 큰 비극의 시작이라고 말했다. 총학은 중국의 촉나라 일화를 예로 들며 경북대가 작은 과업에 눈이 멀어 소탐대실하지 않기를 바란다며 대학의 민주성과 대표자(총장)의 정당성을 의심했다.

 

또한, “얼기설기 엮어놓은 사태해결이란 이름이 역사로 얹어질 이후의 시간은 경북대학교에게 진리, 긍지, 봉사의 교시를 허울로만 남게 할 것이라며 역사가 될 이 순간을 학생들은 묵과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민주주의를 의심받는 현 정권과 대학에 맞서 학교의 민주주의를 지키겠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이들은 우리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주권이며 대학의 자율성임을 대차 강조하면서 총장은 정권이 뽑은 대리자가 아니라 학내구성원의 대표자이며, 교육부의 지시를 따라 행정을 처리하는 사람이 아닌 만큼 현 상황을 면피하기 위한 대안이 아닌, 진정으로 대학의 자율성 회복과 이 땅의 민주주의 주권 회복을 위한 경북대학교 총장의 목소리를 들려달라고 주장했다.

 

이어 원론적인 학내에서의 논의나 협의 가능성을 넘어서, 더 이상 대학자율성을 침해하는 어떤 시도들도 경북대학교는 수용하지 않겠다며 김상동 총장의 학내 구성원들의 목소리 경청과 행동하는 모습을 촉구했다.

브레이크뉴스 대구경북 총괄팀장 입니다.기사제보:newsall@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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