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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대, 5급 공채(행정고시) 최종합격자 4명 배출

행정학부에서 4명 합격, 학과 설립 이후 고등고시에서 111명 합격자 배출

이성현 기자 | 기사입력 2016/11/11 [09:27]

경북대, 5급 공채(행정고시) 최종합격자 4명 배출

행정학부에서 4명 합격, 학과 설립 이후 고등고시에서 111명 합격자 배출

이성현 기자 | 입력 : 2016/11/11 [09:27]

【브레이크뉴스 대구】 이성현 기자=경북대학교는 5급 국가공무원 공개경쟁채용시험에서 일반행정 부문에서 총 4명의 합격자를 배출했다고 10일 밝혔다.

 

합격자는 이원의(행정학부 08학번), 조승래(행정학부 08학번), 이귀리(행정학부 09학번), 박예진(행정학부 10학번) 씨 등 총 4명이며 행정학부는 1971년 설립된 이래 행정고시와 사법고시, 입법고시 등 각종 고등고시에서 총 111명의 합격자를 배출했다.

 

경북대학교는 행정고시를 준비하는 학생들이 공부에 전념할 수 있도록 고시원 ‘백학재’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4명의 합격자 모두 ‘백학재’ 출신이다. 백학재는 개인별 학습 공간과 함께 최신 수험자료 제공, PSAT 동영상 강의실과 스터디룸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모의고사와 실원 선후배 멘토링 등을 실시해 학생들의 실력 향상은 물론 동기 부여에도 큰 도움을 주고 있다.

 

지난해 3월에는 김영석 해양수산부 장관, 김희국 전 국회의원, 최원영 전 청와대 고용복지수석, 장욱현 영주시장, 김영민 한국광물자원공사 사장, 권영수 제주도 행정부지사 등 각계각층에서 활동하고 있는 행정학부와 백학재 출신 동문들이 후배들을 위해 백학재 서포터즈를 창단했다. 대부분 공직자로 구성된 백학재 서포터즈는 대구와 서울 등에서 별도 소모임을 통해 수험생활 중인 후배들을 격려하고 행정 경험을 전달하는 등 지속적으로 후배들을 지원해 오고 있다.

 

행정학부는 백학재 운영과는 별도로 경북대 학부생 전체 대상으로 지원자를 선정해 공직적성론(PSAT, 행정고시 1차시험)을 시행하고, 방학기간 동안 2개월씩 비고시원 대상 PSAT 특설반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공직취업 전략강화 실전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행정법, 경제학 등을 방학기간 동안 집중지도하고 있다.

 

행정학부 동창회는 2004년부터 오송장학금 3억여원(현재 잔액 기준)을 조성해 행정고시 최종합격 가능성이 높은(행정고시 1차 2회 이상 합격자) 동문에게 특별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이번 합격한 행정학부 출신 4명은 모두 이 장학금을 지원받고 최종 합격의 영예를 안았다.

 

남창우 경북대 행정학부장은 “경북대 행정학부는 이번 결과로 행정 관료 산실로서의 명성을 다시 한번 확인하게 되었다. 학교, 학부, 수험생과 동문 모두의 관심과 노력덕분이라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우수한 인재를 양성할 수 있도록 다양한 측면에서 학생들을 지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브레이크뉴스 대구 본부장입니다. 기사제보: noonbk05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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