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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남·북구보건소, 에이즈예방 캠페인 펼쳐

박영재 기자 | 기사입력 2016/11/21 [16:12]

포항 남·북구보건소, 에이즈예방 캠페인 펼쳐

박영재 기자 | 입력 : 2016/11/21 [16:12]

【브레이크뉴스 포항】박영재 기자=경북 포항시 남·북구보건소는 12일 보경사입구에서 대한에이즈예방협회 대구 경북지회와 함께 에이즈 예방홍보 활동을 실시했다

 

21일 포항시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은 12월 1일 '제29회 세계 에이즈의 날'을 앞두고 2주간을 에이즈 홍보기간으로 정하고, 에이즈 예방법 및 HIV감염인에 대한 편견과 차별 해소를 집중 홍보함으로써 에이즈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     © 포항시 제공


이날 캠페인에서 에이즈는 조기발견시 치료 가능하고, 감염자와의 악수, 화장실 사용, 포옹, 입맞춤, 식사 등을 통해서는 감염되지 않으며 감염인과의 성 접촉, 감염된 혈액 제제나 수혈 등을 통해서만 감염된다는 정확한 정보를 관내 관광객들에게 전달했다.

 

또한 에이즈 예방은 올바른 콘돔 사용에서부터 시작됨을 알리며 에이즈예방 전단지와 함께 콘돔을 배부 했다.그동안 감염경로가 조사된 사례는 모두 성 접촉에 의한 감염으로 나타나 청소년 등 젊은 층을 대상으로 에이즈 교육·홍보를 지속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이밖에도 남·북구보건소는 무료 익명검사, 감염인이 건강한 상태를 유지하고 전파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감염인의 진료비 중 본인부담금 전액을 지원하고 있으며, 에이즈검진상담소(270-4135)운영을 통해 조기진단을 촉진하고 동성애자를 위한 의료기관 전문상담센터를 안내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에이즈는 효과적인 치료법이 도입되어 꾸준한 치료로 건강하게 살 수 있는 만성질환으로 자발적 검진을 통한 조기발견과 조기치료가 가장 중요하며, 무엇보다 에이즈 예방과 감염인 보호·지원을 위해서는 감염인에 대한 사회적 차별이나 편견해소가 선행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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