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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고병원성 AI 유입방지 적극 노력

가축방역심의회 개최, 거점소독시설 설치·운영

원용길 기자 | 기사입력 2016/11/29 [10:21]

영주시,고병원성 AI 유입방지 적극 노력

가축방역심의회 개최, 거점소독시설 설치·운영

원용길 기자 | 입력 : 2016/11/29 [10:21]

 

【브레이크뉴스 영주】 원용길 기자= 영주시(장욱현 시장)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구제역 등 가축전염병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     사진제공=영주시

 

시에 따르면  최근 고병원성 AI가 충청, 경기, 전라도 등 서해안벨트 지역을 중심으로 전국적으로 확산조짐을 보임에 따라, 지난 23일 AI 위기경보 단계를 “주의”에서 “경계”로 격상하고, 시장을 본부장으로 하는 방역대책본부를 긴급 설치·운영하고 있다.

 

▲    사진제공=영주시

 

특히, 충북지역으로부터 AI 유입차단을 위해 풍기IC 나들목에 거점소독시설을 설치하고 24시간 소독을 실시한다.

 

우선, 지난 25일 군․경․소방서 및 축산관련 생산자 단체장 등을 소집하여 긴급 가축방역심의회를 개최하고 AI 유입방지와 차단 방역 강화를 위해 유관 기관과 관련 단체간 협력체계를 확인하고 긴밀한 업무 협조를 강화했다.

 

육군3260부대는 제독차량 동원 및 강제 폐기 매몰 작업 인력 동원, 경찰서는 거점소독시설 사고 및 민원 발생시 긴급 출동, 소방서는 소독용수 지원에 적극 협조하기로 하고 축협 및 생산자 단체에서는 축산농가 홍보 및 지도에 만전을 기하고 수의사회와 방역본부는 임상관찰 및 시료채취를 강화하기로 했다.

 

특히 동절기 기온 하강으로 가축의 면역력 약화 및 바이러스 장기간 생존 등으로 가축전염병 발생위험이 큰 점을 감안해 예찰활동을 강화하고 시와 축협에서 보유하고 있는 방역차량을 총동원해 소규모 농가 및 서천 등 방역취약지역에 대한 대대적인 소독을 실시한다.

 

또, 분무용 소독약품 5,323ℓ뿐만 아니라 생석회 120톤을 긴급 구입․공급하여 주 1회 이상 자가 소독을 실시토록 하고 겨울철 혹한에 대비한 가축관리요령을 적극 홍보·교육하고 있다.

 

영주시 축산특작과 우팔용과장은 “축산농가 스스로 ‘내 농장은 내가 지킨다’는 생각으로 철저한 임상관찰과 농장 내·외부 소독, 외부인 및 차량 출입 통제를 강화해야 한다”며, “농장에 출입하는 모든 축산차량에 대해 거점소독시설에서 발행하는 소독필증 확인과, 의심축 발견 시에는 신속하게 방역대책본부 상황실(☎ 1588-4060 또는 ☎054-639-7351)로 즉시 신고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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