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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대, 베트남에 지역 중소기업 상설전시관 개관

경북지역 우수 중소기업(대학 가족회사) 45개 업체 제품 전시

이성현 기자 | 기사입력 2016/11/29 [09:49]

대구대, 베트남에 지역 중소기업 상설전시관 개관

경북지역 우수 중소기업(대학 가족회사) 45개 업체 제품 전시

이성현 기자 | 입력 : 2016/11/29 [09:49]

【브레이크뉴스 경북 경산】이성현 기자 = 대구대학교는 지난 25일 베트남 호치민 시 빈짠(Binh Chanh) 지역에서 열린 ‘경북권역 LINC 가족회사 전시관 개소식’을 갖고 상설전시에 들어갔다고 28일 밝혔다.

 

▲ 개소식 단체사진     © 대구대 제공


 이번 행사는 산학협력선도대학 육성사업(LINC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지역대학 모임인 경북권역 LINC협의회(회장 최병재, 대구대 LINC사업단장)가 베트남 현지에 지역 우수기업의 제품을 전시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대구대를 비롯해 경운대, 경일대, 금오공대, 영남대, 한동대 등 협의회에 참가하고 있는 6개 대학과 재베트남 대구경북상공인협의회, 베트남 국영 유통기업인 사이공 트레이딩 그룹(SATRA) 등 베트남 유통기업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상설전시관에는 앞으로 경북 지역의 우수 중소기업 45개 업체의 제품이 전시된다. 이날 대구대 가족회사인 빈스뷰티&코스메틱, ㈜천기화생활과학연구소, ㈜하늘호수 등은 자사 제품을 전시하고, 베트남 관계자에게 소개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개막식에 참석한 신철수 빈스뷰티&코스메틱 대표(대구대 가족회사협의회 회장)는 “베트남의 생활수준이 올라가면서 화장품 시장이 매년 급성장하고 있다”면서 “전 세계로 확산되는 K-뷰티의 흐름을 타고 자사 제품의 수출 길을 넓혀 가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대구대는 지난해 11월 베트남 호치민 시에 대구대 창업보육센터 베트남 지사를 열었으며, 최근에는 베트남 첨단기술 국가전략산업단지인 사이공하이테크파크(SHTP)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하는 등 산학협력과 창업 분야에서 베트남과 국제적 협력을 강화해 가고 있다.

 

최병재 경북권역 LINC협의회장은 “경상북도의 전폭적인 지원으로 베트남에 상설전시장의 문을 열 수 있게 됐다”며 “이 상설전시관이 베트남 시장 개척을 위한 지역 우수기업의 전진 기지로 활용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가겠다”고 말했다.

브레이크뉴스 대구 본부장입니다. 기사제보: noonbk05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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