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크뉴스 경주】김가이 기자= 어린 농부들이 직접 키우고 수확한 배추로 김장을 담그고 홀로 사시는 어르신들에게 사랑을 전달했다.
경주시(시장 최양식)는 서면 아화초등학교에서 시범운영하고 있는 ‘어린이 농부학교’ 학생과 학부모, 선생님 등 80여명이 지난 2일 직접 재배하고 수확한 배추를 이용해 ‘아화 사랑의 김장담그기 Day!’ 행사를 가졌다고 5일 밝혔다.
어린이 농부학교는 학생들이 직접 텃밭을 조성하고 다양한 채소와 과일을 가꿔 직접 맛을 보며 농업과 농촌에 대한 이해를 증진하고 어린이들의 정서를 함양하기 위해 경주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시범운영하고 있다.
최정화 농촌진흥과장은는 “미래의 주역인 학생들이 생명의 소중함과 자연에 감사하는 마음을 배우며 농업과 농촌을 좀 더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도록 어린이농부학교 운영 활성화에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브레이크뉴스 대구경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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