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크뉴스 대구】 이성현 기자 = 대구참여연대가 최순실 게이트로 촉발된 국정농단 사태와 탄핵가결 과정에서 박근혜 정권에 적극적으로 부역하고 탄핵반대를 비롯한 촛불시민들을 향해 막말을 한 ‘TK 8적’을 선정해 이들의 정계은퇴를 촉구했다.
선정된 국회의원은 조원진 (대구 달서 병), 김석기 (경북 경주), 김종태(경북 상주,의성,군위,청송)백승주(경북 구미 갑),최경환(경북 경산),곽상도(대구 중남구),이완영(경북 고령성주칠곡),윤재옥(대구 달서을) 등 이상 8명이다.
대구참여연대는 이들 국정농단 부역 TK 8적으로 선정된 국회의원에 대해서는 그동안 있었던 국정농단 사태의 공범으로 보고, 즉각 사퇴와 정계은퇴를 촉구했다. 한편, 참여연대는 선정 및 발표에만 머무르지 않고 이들을 상시 감시하는 등 정계 은퇴를 위한 압박을 지속할 것으로 알려졌다. <저작권자 ⓒ 브레이크뉴스 대구경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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