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크뉴스 포항】김가이 기자= 포항시(시장 이강덕)는 21일 본청과 산하기관을 대상으로 감사담당관실 직원 전원이 참여해 ‘연말연시 음주운전 근절 캠페인’을 벌였다고 2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날 캠페인은 최근 그 어느 때보다도 공직자로서의 품위 유지와 공직기강을 확립하고 자중할 때임을 알고 공직자들의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해서 마련됐으며 21일 본청을 시작으로 오는 23일까지 남·북구청, 읍면동까지 음주운전 근절 캠페인을 실시한다.
시는 음주운전 징계기준 강화 방침 이후 지속적으로 음주운전 폐해의 심각성을 주지하고 경각심을 고취해오고 있으며 시 직원뿐만 아니라 산하 기관을 대상으로 홍보를 강화할 계획이다.
양청직 감사담당관은 “음주운전은 본인과 가족은 물론 타인에게까지 돌이킬 수 없는 상처를 주는 중범죄이다”며 “음주운전 비위 공무원에게는 무관용의 원칙을 적용하고 음주운전 사례가 발생치 않도록 강력한 대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브레이크뉴스 대구경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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