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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토종생물전환소재 가공공장 준공식 개최

원용길 기자 | 기사입력 2016/12/23 [12:55]

영양군,토종생물전환소재 가공공장 준공식 개최

원용길 기자 | 입력 : 2016/12/23 [12:55]

 【브레이크뉴스 영양】 원용길 기자=농림축산식품부 지역전략식품산업육성사업 2014년도 사업단에 선정되 어 경북 영양·울진지역 농가 발전에 앞장서 온 사단법인 토종명품화 사업단(이하사업단)은 지난 12월 22일 영양군 일월면 가곡리에 위치한 고추특구에서 토종생물전환소재 가공공장 준공식을 가 졌다고 23일 밝혔다.

 

▲    사진제공=영양군

 

군에 따르면 이날 준공식에는 권영택 영양군수를 비롯해 농림축산식품부와 경북도청, 영양군청, 울진군청 관계자, 200여명의 농가 및 주요 협력업체 관계 자가 참석했다.

 

 가공공장은 2014년과 2015년 전국의 약초가공공장 자료조사와 2016년 기본설계와 실시설계를 거쳐 2016년 7월에 착공하여 6개월의 공사기간 을 거쳐 완공됐다.

 

생물약초의 가공인 천궁가공시설, 생물전환가공시설이 설치된 가동과 건물약초가공인 당귀가공시설이 설치된 나동의 건립에 약 18억여원의 예산이 소요됐다.

 

그동안 소규모 간이 농산물 가공공장으로는 약초 가공에 한계가 있었 으며, GAP 농산물가공공장이 없어 외지의 가공공장에 의존하게 되어 가공비와 물류비의 소모를 피할 수 없었다.

 

이번 준공식을 계기로 기존의 체계를 벗어남으로써 영양/울진, 양군에 약초가공비용이 연간 8억 이상 절감되게 되었고, 자회사의 자경과 가공 공장에 50명의 일자리를 창출할 것으로 예상된다.

 

영양/울진 약초 농가(천궁, 당귀, 고본, 택사 등)는 계약재배를 통해 원 물가공으로 안정적인 농가 수입을 보전하는 한편, 영양 천궁의 경우 20 13년 300여 농가(70ha 42억원)가 2016년 400여 농가(100ha 기준 60억원 규모)로 확대되고 약초 소득원이 농촌의 새로운 소득작목으로 육성되 고 있다.

 

금후 다양한 농가 수입원을 창출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HACCP시설과 G AP농산물 가공시설을 보강하여 추후 3차 가공을 통해 원물보다 5배 이 상 수익(약초가공원물 100억원에서 생물전환 엑기스 추출액 유통판매 5 00억원 수준)을 전망하고 있다.

 

 조은기 단장은 인사말에서 “이 사업은 정부사업으로 최종목표는 약초 와 산채 농가의 소득을 올리고 농촌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것입니다. 이 준공식을 계기로 자회사인 영양천궁허브주식회사가 사업단의 사업 추진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생각하며 지역사회의 약초와 산채를 가공, 유통하여 매출목표 100억을 달성하는 등 새로운 농가소득향상의 모델 이 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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