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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 운명 가를 전국위 카운트다운

회의 성사 여부 당 내부 긴장 결과 상관없이 생체기는 필수

이성현 기자 | 입력 : 2016/12/29 [11:47]

【브레이크뉴스 대구 경북】 이성현 기자= 새누리당의 명운이 29일 전국위원회에서 사실상 결정 난다.

 

새누리당은 이날 전국위원회를 열고 가장 중요한 안건 가운데 하나인 인명준 비대위원장에 대한 인준을 처리할 예정이다. 이번 회의는 지난 7월, 5차에 이어 여섯 번째 모임으로 이날 비대위원장 인준이 되면 곧바로 위원장 하에 비대위원 구성에 들어가 새누리당은 리모델링에 들어가게 된다.

 

그러나, 이날 전국위원회가 정상적으로 열릴지를 두고 새누리당이 긴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지난 5월 이미 한 차례 정족수 부족으로 정진석 당시 원내대표의 비대위원장 겸임을 위한 추인이 실패한 바 있는 새누리당은 이번에도 정족수가 모자랄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새누리당의 전국위원회 구성은 선거에 의해 당선되는 선출직과 당이 임명하는 중앙위원 등으로 구분되는 데 약 800여명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과반은 넘어야 회의가 이뤄지는 만큼 적어도 400여명은 넘겨야 비대위원장 추인이 가능하다.

 

그러나 현실은 그리 녹록치 않다는 분석이다. 연말이라 기초단체장이나 의장 등 선출직들이 회의 참석에 난색을 표하고 있는데다, 각종 모임이 많은 일반 중앙 및  상임위원들도 힘들어하는 눈치다. 대구만 하더라도 전체 인원 가운데 절반 이상이 이날 회의 참석이 어려운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서울에서는 원외 당협위원장들이 불참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산하 소속된 위원들의 참석 여부도 불확실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우택 원내대표와 사무처도 이러한 느낌 때문인지 각 시.도당에 참석을 독려하는 공문과 연락을 하는 등 어느 때보다 긴박하게 움직이는 모양새다.

 

실제, 전국위원회가 열리지 못하면 인명준 비대위원장의 추인은 물 건너간다. 이럴 경우, 새누리당에 대한 국민적 반감은 상상을 초월할 것이라는 분석이다. 정치권에서는 개혁 보수신당으로까지 분리된 마당에 엄청난 보수층의 저항과 보수신당으로의 이동이 본격화될 것이란 전망이다.

 

다행히 성원이 이뤄져 회의가 정상적으로 열리고 인 내정자의 비대위원장 추인이 정상적으로 됐다 하더라도 내홍은 남아 있다. 인 내정자는 기본적으로 친박에 대한 거부감이 굉장히 강한 사람 중 한 사람이다. 시민단체 활동도 이러한 그의 성향을 뒷받침하는 데다 이번에 국민들로 하여금  납득할 만한 성과(?)를 내지 못하면 이제까지의 그의 명성은 허공으로 날아갈 가능성이 크다.

 

때문에 그가 꺼내 든 카드는 ‘새누리당으로부터 친박의 주축 세력 축출’이다. 여기에 포함되는 인사는 적어도 4명 정도는 될 것이란 분석이다. 일각에서는 이번 국정조사에서 논란을 가져온 이완영 의원을 포함한다는 설도 있지만, 실제는 이 의원은 이건으로 묶을 필요조차 없는, 골수 친박만을 대상으로 한다는 설도 있다. 

 

이럴 경우, 친박으로 똘똘 뭉쳐진 지금의 새누리당 내부의 반발이 어떠한 결과를 가져올지 비대위원장 추진 실패에 못지않은 결코 만만치 않은 후폭풍이 불어 닥칠 수 있다고 정치권은 주목하고 있다.


실제, 인명진 내정자가 비대위원장으로 추인될 경우, 비대위 규모는 당헌 당규에 명시된 대로 15명 이내가 될 가능성이 높다. 다만, 비대위원 구성을 인 내정자가 어떻게 구성할지, 그의 말대로 인적청산을 할 수 있을지 없을지는 사실상 이 때 결정된다고 볼 수 있다.  새누리당의 운명을 건 전국위원회가 정치권의 관심사가 되는 이유다.

브레이크뉴스 대구경북 총괄팀장 입니다.기사제보:newsall@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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