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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철옹성, 경북서 대규모 탈당 러시

모성은 교수 29일, 포항시청서 기자회견 새누리당 탈당 선언

김가이 기자 | 기사입력 2016/12/29 [17:06]

새누리당 철옹성, 경북서 대규모 탈당 러시

모성은 교수 29일, 포항시청서 기자회견 새누리당 탈당 선언

김가이 기자 | 입력 : 2016/12/29 [17:06]

【브레이크뉴스 포항】김가이 기자=새누리당 아성인 경북(TK)지역에서 새누리당 원외 당원들의 대규모 탈당이 이어지고 있다.  

 
6.4지방선거당시 포항시장 선거에 출마했던 모성은 교수(단국대, 52)는 29일, 포항시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새누리당 탈당 선언 및 당비 반납 촉구 운동본부를 출범시켰다.

 

▲     © 모성은 교수 제공


모 교수는 국가발전을 위한 시민 선언문 낭독을 통해, "그 동안 몸담았던 새누리당을 탈당하며 참으로 많은 생각을 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새누리당은 지역을 대변하는 정당으로서 포항의 발전과 시민의 지지를 받았지만, 새누리당 체제 하에 국가 헌법이 유린됐고, 민주주의의 공적기구는 사유화 되었음을 부인할 수 없다" 며  "나라를 이 지경으로 만들고 대통령을 국민들로부터 외면 받게 만든 것은 최순실씨나 종북좌파가 아니라, 바로 구체제에 허덕이고 있는 새누리당" 이라고 질타했다.

 

아울러, 모 교수는 "바른 정당은 국민의 안녕과 공익을 앞세워야 하나, 새누리당은 특정 세력의 사익만을 위하는 등 공당으로서 존재 가치를 이미 잃었으므로, 더 이상 새누리당에 남아 있을 이유가 없다"고 밝혔다.  또 모 교수는 "새누리당은 민주주의를 지탱할 의지도 없고, 국민을 지킬 능력도 없으며, 보수 정당으로서 미래 비전을 담아 낼 수 없다"고 일갈했다. 

 

모 교수는 특히, "새누리당은 당비를 받아 운영하면서 국가발전을 위해 기여한 바 없고, 또 공당으로서 임무를 다하지 못했기 때문에 당비 반납운동을 벌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의 전국적 확산을 위해 "새누리당 탈당 및 당비 반납 촉구운동 본부를 포항에서 발족하고, 밴드 카페 블로그 등 SNS 활동을 통해 동참자를 모집하는 것은 물론, 탈당원서 작성이 어려운 사람들을 위해서 탈당을 도와주는 역할도 하기로 했다"고 덧붙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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