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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의회, "대구공항 고령이전 반대"

"주민들의 심리적 불안감으로 삶의 질 떨어진다"

이성현 기자 | 기사입력 2017/01/10 [16:09]

고령군의회, "대구공항 고령이전 반대"

"주민들의 심리적 불안감으로 삶의 질 떨어진다"

이성현 기자 | 입력 : 2017/01/10 [16:09]

【브레이크뉴스 대구】이성현 기자 =고령군 의회는 10일 고령군의회 긴급회의를 갖고, 대구공항(K-2 군공항)의 ‘고령이전 결사반대’입장을 밝혔다.

 

이영희 고령군의회 의장은 “대구통합공항을 고령으로 이전한다면 이득보다는 손해가 훨씬 크며, 하루에 수십차례 오르내리는 전투기 굉음으로 주민들의 심리적 불안감으로 삶의 질이 떨어지고, 고령군을 떠나는 주민이 발생하고, 초·중·고학생들은 수업에 막대한 지장으로 극심한 학습권 침해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또한 한우·한돈 등 축산농가는 소음으로 가축들이 수정이 어려워지고 유산이 증가하는 등 직접피해를 입을 뿐만 아니라 딸기, 수박 등 청정지역 인 고령의 명품과일 브랜드 가치가 추락할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고령군 의회는 “대구통합공항 이전은 대구시민 민원해결 차원이지 군사적으로 국가 장기발전전략과 무관하며, 고령발전의 걸림돌이 될 뿐이며 대구통합공항 고령이전 반대 의사를 분명히 밝힌다”고 재확인 했다.

브레이크뉴스 대구 본부장입니다. 기사제보: noonbk05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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