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크뉴스 안동 】원용길 기자= 안동시의회(의장 김성진)는 2017년 첫 임시회를 오는 7일부터 15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시의회에 따르면 이번 제186회 안동시의회(임시회)에서 다룰 주요 내용은, 집행부가 추진하는 2017년도 주요업무에 대해 보고를 받고 집행부가 제출한 안동시 리․통․반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각종 안건 심의, 그리고 집행부에서 추진 중인 각종 사업 현장을 방문하여 현황 청취 및 사업장을 점검할 계획이다.
세부 일정을 보면, 2월 7일 오후 2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하여 제186회 안동시의회(임시회) 회기결정의 건, 시장 및 관계공무원 출석요구의 건, 2016 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의 건, 회의록 서명의원 선임의 건 등을 의결한다.
오는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은 제2, 3, 4차 본회의를 개의하여 2017년도 주요업무에 대해 해당 실․단․국․소장으로부터 직접 보고를 듣게 된다.
안동시의회 관계자는"오는 13일과 14일은 각 상임위원회별로 조례안 등 각종 안건 심의와 현장 방문을 실시한 후, 마지막 날인 2월 15일 제5차 본회의를 열고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하여 회부된 각종 안건들을 의결함으로써 제186회 안동시의회(임시회)를 폐회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브레이크뉴스 대구경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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