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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남구청, 주거복지활동 우수사례공모에서 대상

'빈집의 부활, 희망보금자리사업'으로 수상

이성현 기자 | 기사입력 2017/02/27 [13:59]

대구남구청, 주거복지활동 우수사례공모에서 대상

'빈집의 부활, 희망보금자리사업'으로 수상

이성현 기자 | 입력 : 2017/02/27 [13:59]

【브레이크뉴스 대구】이성현 기자= 대구 남구청이 24일 서울특별시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사)한국주거복지포럼이 주최한 ‘제3회 주거복지활동 우수사례 공모’에서 대상인 국토부장관상을 수상했다.

 

▲ 한국주거복지포럼 대상 기념 우수사례 국토부장관상 수상     © 남구청 제공

 

주거복지활동 우수사례공모에서 남구는‘빈집의 부활, 희망보금자리’사업으로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희망보금자리 사업은 폐·공가의 가옥주와 3년 무상임대 협약을 맺고 저소득주민이 입주해 3년간 월세금액만큼 적금을 넣어 보증금을 마련하도록 하는 사업으로, 이 사업을 통해 16가구(56명 입주)가 안정적인 보금자리를 마련할 수 있었으며 저소득주민들은 1억5천2백50만원의 보증금을 마련해 자활을 실현했다.

 

아울러 16채의 가옥주들은 집을 청결히 유지할 수 있게 되었으며, 야생동물 서식, 쓰레기 투척 등도 크게 줄어드는 등 셉티드 환경이 조성되어 마을 주민들로부터도 큰 환경을 받았다.

 

뿐만 아니라 사업 진행 과정에서는 20여개 자원봉사단체의 회원 450여 명이 재능기부 등 자원봉사에 참여하여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현장이 되기도 하였다.

 

임병헌 남구청장은 “희망보금자리 사업은 월세마련이 힘든 저소득층과 폐·공가 관리가 어려웠던 가옥주, 그리고 이웃과 정을 나누기 원하는 자원봉사자들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사업”이라며 “이번 수상으로 그 우수성을 더욱 인정받은 만큼 앞으로도 사업이 내실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브레이크뉴스 대구 본부장입니다. 기사제보: noonbk05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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