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청년실업 해소 위한 고용디딤돌 맞춤형 교육 나서포항제철소 전기정비 외주파트너사 취업희망 교육생 모집【브레이크뉴스 포항】박영재 기자= 포스코(회장 권오준)가 포항제철소 내 전기정비부문 외주파트너사에 근무할 취업희망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포스코에 따르면 청년실업 해소 프로그램인 '고용디딤돌'로 추진되는 이번 교육의 모집인원은 20명으로 지원 자격은 전기·기계부분 기능사 자격증 이상 보유자로 35세 이하 병역필 또는 면제자면 누구든 가능하다.
합격자들은 오는 20일부터 5월 26일까지 2개월간 합숙 교육을 받는다. 교육과정은 인성, 기본소양, 기초기술을 비롯해 전기실무, 천장크레인 등 실무기술을 배우며 합숙 기간 중 숙식과 교육비는 무료로 제공된다. 또한 훈련비 40만원이 따로 지급된다.
한편 포스코 중소기업컨소시엄사무국은 지난해 포항지역 기계정비 외주사 취업희망자 교육을 실시해 21명의 청년구직자가 대광산기 등 8개사에 전원 취업했다.
자세한 사항은 포항시 북구 중흥로 221 포항고용센터 3층 취업지원팀과 포스코 기술교육그룹 컨소시엄사무국으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브레이크뉴스 대구경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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