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크뉴스 상주】이성현 기자= 더불어 민주당 김영태 예비후보는 그 어떤 선거보다 자신의 당선 가능성을 높게 보고 있다. 상대는 김재원 전 의원이 유력할 것으로 전망한 그는 관건은 탄핵이라고 했다. 탄핵결과에 따라 상대가 바뀔 수 있고 재보선 구도도 변할 수 있다는 것이다.
공약은 당선 가능성이 높다는 자신감 때문인지 실현 가능성 있는 몇 개의 굵직한 현안으로 준비했다고 밝혔다. 그 중에 하나인 경북대학교 본부의 상주 이전 이야기를 6일 풀어놓았다.
Q. 경북대학교 본부를 상주 캠퍼스로 옮기겠다는 공약을 내놓으셨는데.....실현 가능한가.
-당연하다. 경북대는 경북에 있어야 한다. 단과대를 유치해달라는 건 대학자율의 문제로 국회의원 공약으로 적당하지 않다. 그러나 본부가 오는 것은 정권 차원에서 가능한 문제다. 당 중앙과도 약속을 이미 받아놓았다. 단순히 야당 후보 같으면 무슨 공약 다 내놔도 되겠지만, 이제는 집권 가능성이 높은 만큼 여당 국회의원 후보가 허황된 공약을 내서는 책임성이 없다. 책임 있는 공약을 낸 것이다.
Q. 당선 가능성 면에서 지난 총선과 다른가?
Q. 자유한국당 공천신청자가 6명이나 되는데, 지금 이 시국에 자유한국당이 후보 내는 거에 대해서, 김재원 출마에 대해서는 어떤 생각인가.
-아직은 내가 탄핵 선고가 안 났기 때문에 입을 다물고 있는데. 인용이 된다면 곧바로 성명을 내겠다. 탄핵이 인용되면 자유한국당은 후보 낼 자격이 없다. 나라를 망친 사람들이 무슨.....
Q. 오늘도 북한에서 미사일을 쐈다. 사드 문제는 이슈가 되고 있는데 국가 안보 문제에 있어 미국과의 안보가 우선이냐, 중국과 관계가 우선이냐.
-지역 보수층의 이야기 많이 들었는데 이 분들 생각하는 안보가 전쟁이라고 생각한다. 나는 평화라고 생각한다. 손자병법에서도 싸우지 않고 이기는 게 가장 최선이라고 하는데, 문제를 풀어나갈 때 평화를 위해서, 어떻게 하면 전쟁이 나지 않겠는지를 놓고 봐야 한다. 국민과 정치인들의 안보관을 바꿔야 한다. 북한 핵을 반대하면 한반도 비핵지대화와 같이 연계시켜야 한다. 남한에 들어와 있는 모든 핵을 없애야 한다. 주한미군도, 북한도, 남한도 동시에 없애야 한다.
Q. 일본에 대해서는?
Q. 4개 지자체가 묶여 하나의 지역구로 탄생했는데....소지역주의가 만연하고 있다. 해법은?
Q. 신공항은?
Q. 재보선 구도를 점쳐 본다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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