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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경제 활성화 지역발전 원동력으로

경북도,238억원 투입 청년 일자리 창출 신유형 사업 발굴

이성현 기자 | 기사입력 2017/03/16 [16:12]

사회적 경제 활성화 지역발전 원동력으로

경북도,238억원 투입 청년 일자리 창출 신유형 사업 발굴

이성현 기자 | 입력 : 2017/03/16 [16:12]

【브레이크뉴스 경북】이성현 기자= 경북도가 2017년 사회적경제 ‘가치고 10대 프로젝트’를 마련해 수립․시행한다고 16일, 밝혔다.

 

경북도에 따르면 ‘가치고 10대 프로젝트’는 사회적경제의 가치 실현, 지역공동체 복원,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함으로써 지역사회 통합과 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하고 사회적경제기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것으로, 지난 해 말 경북도내 지역민들의 사회적경제에 대한 인지도는 64%, 사회적기업 취약계층 고용율은 62%로 고용노동부에서 정한 의무 고용비율 30%를 훨씬 넘고 있다.

 

사회적경제기업 수는 2016년 12월말 기준 사회적기업 208개, 마을기업 104개, 협동조합 458개 등 총 770개이며, 다. 인증 사회적기업(94개)에 대한 매출액은 기업당 평균 11.8억원으로 2010년도 5.9억원 보다 두배로 크게 증가했다. 그러나 마을기업과 협동조합의의 총 매출액이 217억원에 불과해 여전히 영세한 수준에 머물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  경상북도 자료 발췌


경북도는 이러한 지역여건을 기반으로‘사람중심, 차별없는 세상! 대한민국 사회적경제의 새장을 열어가는 경상북도’라는 희망차고 행복이 있는 경북을 실현한다는 의지를 담아 ‘2017년 사회적경제 활성화 대책(10대 프로젝트)’을 마련해 중점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이를 통해 2020년까지 사회적경제기업 1천200개, 일자리 창출 2만 8백명을 목표를 세우고, 올해는 사회적경제기업 90개(사회적기업,마을기업,협동조합) 창업 등 5천 190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어떻게 추진되나


경북도는 총예산 238억원을 투입해 사회취약계층과 청년들의 일자리창출 확대방안 모색과 신유형 사회적경제기업 발굴을 도모하겠다고 밝혔다.

 

▲  경상북도가 추진 예정인 가치고 10대 프로젝트


경북도가 추진하는 ‘가치고 10대 프로젝트’의 주요사업 내용을 살펴보면, ‘고향사랑 크라우드펀딩 공모사업’‘경북형 소셜벤처밸리 조성사업’‘선도기업 육성 123 프로젝트 사업’ 등이 눈에 띈다.  경북도는 지난달부터 이러한 정책의 실현성을 높이고 현장의 다양한 의견과 애로․건의사항을 청취하고자 사회적경제기업 경영현장을 방문하고 있다.

 

경북도는 지난 해 사회적경제과를 신설한 이후 올해를 실질적인 원년의 해로 정하고, ‘2017 사회적경제 활성화 대책’적극 추진을 위해 오는 17일 시․군 담당공무원, 사회적경제기업가 대표, 중간지원기관 등 관계자들이 참석하는 대규모 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

 

김남일 경상북도 일자리민생본부장은 “사회적경제분야에서 이러한 성과와 계획을 바탕으로 일자리창출, 기업발굴과 성장촉진, 생태계 및 자립기반조성 등 현실감 있는 정책을 적극 추진해 사회적경제기업이 지역사회 발전의 원동력으로 치고 달릴 수 있도록 적극 육성․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브레이크뉴스 대구 본부장입니다. 기사제보: noonbk05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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