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크뉴스 영양】원용길 기자= 영양군(권영택 군수)은 지난 28일 오전 11시 영양군청 대회의실에서 경북지역 발전 방안 마련을 위한 제253차 경상북도 시ㆍ군의장협의회(회장 김익수) 정기총회가 개최됐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지방자치단체의 행정기구와 정원기준 등에 관한 규정 중 의회사무국에 5급 담당관을 둘 수 있는 기준을 현재 인구 100만 명 이상인 시에서 인구 50만 명 이상인 시로 개정하도록 하는 ‘의회사무기구의 설치기준 및 직급기준 개정 건의’안건을 심의했다.
또한, 경상북도청 이전으로 인한 동남권 도민 불편해소와 경북 균형발전을 위하여 경상북도 동해안발전본부의 조속한 이전을 촉구하는 등 경상북도 공동발전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토론이 이어졌다.
한편, 경상북도 의장협의회는 지방 의회 간 교류·협력을 증진시키고 지방자치의 건전한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매월 개최되고 있으며 제254차 월례회는 다음 달 군위군에서 열릴 예정이다. <저작권자 ⓒ 브레이크뉴스 대구경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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