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크뉴스 경북 경산】이성현 기자= 경산시는 ‘3월 이달의 봉사왕’으로 정평동에 거주하는 배효순(60세)씨를 선정하고 지난 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표창했다고 4일 밝혔다.

▲ 이달의봉사왕     © 경산시 제공

이달의 봉사왕은 지난해 4월 자원봉사자들의 사기진작과 선의의 경쟁을 통한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고 시민 참여 분위기 조성 및 의식 함량을 위해 시책으로 추진하고 있다.

배효순씨는 ‘안뜨레봉사회’라는 봉사단체 소속으로 2007년부터 현재까지 도민체전 행사지원, 전국럭비대회 급수봉사, 장애인의 날 행사지원 등 많은 봉사활동을 해왔다.

또한 2014년부터는 노인복지회관 및 백천사회복지관에서 노인과 장애인들을 위한 급식봉사를 해오고 있으며, 2007년부터 2016년까지 사랑의김장나누기 및 노인들을 대상으로 보은의 집에서 무료급식활동을 하는 등 현재까지 꾸준히 우리 주위에서 남모르게 자원봉사를 통해 선행을 펼치고 있어 타의 귀감이 되고 있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꾸준한 봉사활동으로 나눔을 적극 실천하고 앞장서서 지역사회에 봉사한 배효순씨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격려와 감사의 뜻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