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크뉴스 포항】김가이 기자= 포항남부경찰서(서장 오동석)는 지난 9일 포항스틸러스와 함께 포항스틸야드에서 지역치안과 스포츠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포항남부서에 따르면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포항남부서는 홈경기 개최시 교통혼잡 및 사고 예방을 위한 교통지원 등 치안활동을 전개하고 포항스틸러스에서는 전광판 등을 활용한 치안정책 홍보를 활성화함으로써 지역치안과 스포츠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교류와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포항 스틸러스 홈경기 개최시 교통혼잡 및 사고예방을 위한 교통관리 지원 △경기 중 관객소란·난동 발생시 신속한 출동·조치 △의무경찰 대원에 대한 무료 축구관람 △포항 스틸야드 경기장 전광판을 통한 경찰 홍보영상 상영으로 관람객 대상 치안정보 제공 △포돌이·포순이 마스코트 활동을 포함한 야외 경찰 홍보활동 적극 협조 등이다.
오동석 서장은 “이번 협약으로 시민들의 안전한 스포츠관람과 경찰 정책홍보 활성화를 이루어 지역치안과 스포츠 문화가 더욱 발전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브레이크뉴스 대구경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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