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로고

영주시, 구성마을권역 일일구 안심마을 조성

원용길 기자 | 기사입력 2017/05/10 [10:43]

영주시, 구성마을권역 일일구 안심마을 조성

원용길 기자 | 입력 : 2017/05/10 [10:43]

【브레이크뉴스 】원용길 기자= 영주시(장욱현 시장)는 기반시설이 열악하고 노후주택 밀집지역인 영주동 구성공원 일대를 범죄예방디자인(CPTED, 셉테드)을 도입하는 ‘구성마을권역 일일구 안심마을 조성사업’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     사진제공=영주시

 

시에 따르면 도시재생선도사업 일환으로 영주동 구성공원 일원에서 추진하는 이번 사업은 2억 원을 들여 구호동마을 88가구, 성밑마을 103가구를 대상으로 안전에 대한 인식을 변화시키고 범죄를 사전에 차단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어린이, 노인, 여성 등 안전취약계층을 보호하고 나아가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추진된다.

 

범죄예방디자인(CPTED, 셉테드) 조성사업은 건축물 등 도시시설을 설계단계부터 범죄를 예방할 수 있는 환경으로 조성해 자연 감시체계를 구축하고 범죄 심리를 사전에 차단·억제하기 위한 예방사업이다.

 

시는 최근 들어 강력범죄, 묻지마 범죄 등이 사회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시점에서 범죄자의 단순처벌만으로는 더 이상 범죄를 예방할 수 가 없다고 판단하고 도시시설물을 조성하는 주거환경개선사업, 도시재생사업 등을 추진 할 때 셉테드(CTPED) 개념을 도입했다.

 

세부 사업내용은 노후계단 보수, 담장벽화사업, 감시카메라 설치(CCTV), 스마트보안등 설치, 주민참여 유도를 통한 마을범죄를 예방사업인 주민커뮤니티 공간 조성 등 다양한 범죄예방 프로그램 접근법 등을 추진한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구성마을권역 일일구 안심마을 조성사업을 통해 낙후된 구성마을 지역의 범죄를 예방하고 주민이 안심하고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는 마을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공공시설물 뿐만 아니라 사유시설물에 범죄예방디자인을 설치하는 이번 사업은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관심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