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크뉴스 대구】이성현 기자= 대구 중구(구청장 윤순영)는 오는 6월 1일 김광석의 음악과 이야기를 만날 수 있는 ‘김광석 스토리하우스’를 개관한다고 30일 밝혔다.
‘김광석 스토리하우스’는 대봉동 김광석 길에(동덕로8길 14-3) 지상2층, 지하1층, 연면적 180㎡의 규모로 조성됐으며 1층은 △메모리얼존(추모 조약돌, 행복나무) △유품전시존(내 거실) △MD존, 2층은 △스토리존(내 여행 이야기, 내 인생 이야기, 내 작업실) △청음존 △마틴기타 트리뷰트 쇼룸으로 꾸며져 있다.
특히, 김광석의 공연 자료, 자필악보, 일기, 메모, LP음반, 미공개 사진 등 약 100여점의 유품이 전시되며, 2016년 김광석의 52번째 생일을 기념해 52대 한정판으로 제작된 명품 ‘마틴기타’도 만날 수 있다.
김광석의 유족측(주식회사 위드삼삼뮤직 대표 서해순)이 시설을 위탁받아 운영하며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설, 추석명절과 1월 1일은 휴관이다.
윤순영 중구청장은 “김광석 스토리하우스에서는 그의 못 다한 이야기들을 만날 수 있다”며 “그를 그리워하는 이들에게 큰 선물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브레이크뉴스 대구경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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