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청년 일자리 창출 청학관 손 모은다관내 23개 시군과 36개 지역 대학과 손잡고 청년일자리 창출에 행정지원 총동원【브레이크뉴스 경북】이성현 기자= 경상북도가 관내 23개 시군과 36개 대학과 공동으로 청년 일자리 늘리기에 나선다.
경북도는 5일 대구대학교에서 김관용 경북도지사를 비롯해 지역을 대표하는 청년, 시장·군수, 대학총장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상북도 청년일자리 만들기 청·학·관 협력 선언’행사를 개최했다.
경북도에 따르면 경북도와 각 시군은 ‘대학생 공공기관 직무체험’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필요한 행정 및 재정적 지원에 나서게 된다. 대학은 본 사업에 참여하는 학생 선정과 학사 관리를 맡게 된다. 당연히 청년들은 직무 체험 등을 통해 근로 경험을 습득하게 된다.
경북도의 청년 일자리 노력은 여기에서 그치지 않는다. 경북도는 지난 해 전국 최초로 청년취업과 신설에 이어 경북형 청년일자리 대책의 일환으로 ‘일취월장’프로젝트를 추진해 오고 있다. 해당 부서 역시 국장급으로 격을 높여 프로젝트 추진에 원활한 소통과 지원이 이뤄지도록 했다. <저작권자 ⓒ 브레이크뉴스 대구경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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