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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장 출마 예정자로 살펴보는 승리 가능성<2>

<대구시장 1편>민주당& 한국당 불꽃 예상

이성현 기자 | 기사입력 2017/06/12 [11:55]

대구시장 출마 예정자로 살펴보는 승리 가능성<2>

<대구시장 1편>민주당& 한국당 불꽃 예상

이성현 기자 | 입력 : 2017/06/12 [11:55]

【브레이크뉴스 】이성현 기자= 2018년 지방선거까지는 이제 1년. 길다면 긴 시간이지만 준비하는 사람 입장에서는 그렇게 긴 시간 또한 아니다. 그래서인지 물밑에서는 벌써부터 움직이는 모습들이 포착되고 있다.

 

어느 선거보다 내년 지방선거는 많은 이슈와 관심을 끌 것으로 예측된다. 대구와 경북에서는 보수층의 두터운 지지를 받고 있는 자유한국당 소속 선출직들의 성적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두터운 지지세가 있다고는 하지만 다른 때와 달리 변수 발생 가능성도 크기 때문이다. 그 가운데 가장 큰 관심은 역시 광역단체장 선거다.

 

정치권은 내년 광역단체장 선거가 전국적으로는 더불어민주당의 압승을 예상하고 있다. 지금과 같은 기세라면 문재인 대통령을 앞세운 더불어민주당의 상승은 수도권은 물론, 충청권과 호남권, 강원권, 그리고 부산과 울산, 경남을 포함하는 지역에서 자유한국당 등 야당을 가볍게 제칠 것으로 보인다.

 

관심은 역시 보수의 심장이라 하는 대구와경북지역인데, 최근 자유한국당 소속 현역 국회의원의 말을  들어보면 지금과 같은 상황이 지속되 거나 악화된다면 ‘수도권과 부산권은 선전, 대구와 경북은 사수’라는 목표가 설절될 수밖에 없다고 푸념했다.그러나, 보수층이 아무리 강하다고는 하지만 최근 실시되는 여론조사 등을 살펴보면 사수마저도 힘들 수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특히, 여당의 주자로 누가 나오느냐에 따라 이 같은 우려와 전망은 현실이 될수도 있다고 내다보는 이들이 많아지고 있다.

 

불꽃튀는 경쟁  예고, 달아오르는 대구시장

 

권영진 현 대구시장이 여러모로 유리할 수밖에 없는 상황에서 더불어민주당은 김부겸, 홍의락 의원과 같은 현역외에 임대윤 현 대구시당 위원장과 이승천 국회의장 정무수석 정도가 오르내리고 있다. 그러나 실제 이들이 출마를 할지는 미지수다.

 

특히, 김부겸 의원이 행자부장관으로 입각이 예정된 가운데 만약 출마를 한다면 더불어민주당의 광역단체장 석권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반영하는 정도로 해석된다. 김부겸, 홍의락 정도는 차출설이 맞다고 해석해야 한다. 그리고 자유한국당 누구와도 해볼만하다고 보는 시각이 많다.

 

두 사람이 안될 경우에는 앞서 밝힌대로 임대윤 현 대구시당 위원장과 이승천 정무특보가 등판해야 한다. 그러나, 두 사람 모두 자유한국당 후보에게는 밀릴 것이란 분석이다.

 

한국당에서는 권영진 현 시장외에 우동기, 이재만, 김상훈, 곽대훈, 김문수 정도가 거론되고 있다. 문제는 당의 질서 문제가 어떻게 되느냐다. 그에 따라 많은 변수를 안고 있는 게 자유한국당이다. 만약 지금과 같은 무질서가 지속된다면 더민주당의 전략이 더욱더 공격적으로 나올 것이고 보수심장이라고 하는 대구경북도 한국당으로서는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을 맞이할 수있다.


바른정당과 국민의당, 정의당에서는 아직 지역 내 뚜렷한 구심점이 없어 광역단체장 출마가 녹록치 않다. 국민의 당의 경우 시당위원장이 뛰어야 할 판이고, 바른정당 역시 도전자 찾기는 쉽지 않은 상황이다. 윤순영 중구청장이 입에 오르지만 본인은 아직 이에 대한 명확한 입장 없다. 또, 주호영 의원의 도전설이 흐르고는 있지만 본인은 이미 오래전부터 대구시장에 생각이 없다고 분명한 입장을 정리한 터라 도전은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유승민 의원이 출마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있지만 현실적으로 불가능한 이야기이며, 당의 외연 확대에 올인할 것으로 전망된다. 정의당 역시 주자가 뚜렷하지 않은 상황이다.

브레이크뉴스 대구 본부장입니다. 기사제보: noonbk05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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