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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청, 양파수확 일손돕기 구슬땀

일손 부족한 농촌에 인력 지원 적기 영농 실현

이성현 기자 | 기사입력 2017/06/15 [16:44]

고령군청, 양파수확 일손돕기 구슬땀

일손 부족한 농촌에 인력 지원 적기 영농 실현

이성현 기자 | 입력 : 2017/06/15 [16:44]

【브레이크뉴스 경북 고령】이성현 기자= 긴 가뭄으로 농촌 들녘이 거북이 등처럼 갈라지고 있다. 이를 바라보는 농민들의 애타는 마음을 달래려는 각처의 지원 손길들도 늘고 있다.

 

▲ 관광진흥과 직원, 농촌일손돕기에 나서다     © 고령군 제공

 

고령군 공무원들은 지난 14일 대가야읍 일대 양파수확농가를 방문하여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총무과 직원들은 대가야읍 저전리의 문인식씨 농가를 방문해 양파수확에 참여하여 구슬땀을 흘렸으며, 대가야읍 직원들은 대가야읍 본관리 이영희씨 농가를 방문해 일손을 도왔다.

 

▲ 대가야읍 직원, 농촌 일손돕기에 구슬땀     © 고령군 제공

 

이날 행사는 본격적인 영농철이 도래함에 따라 일손이 부족한 농촌에 인력을 지원하여 적기 영농을 실현하고 농업의 소중함을 일깨울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매년 고령군청 전부서가 실시하는 농촌일손돕기의 일환이다. 

 

농가에서는 “양파수확철이 되면 일손부족과 높은 인건비로 인해 수확의 기쁨을 온전히 누리기 힘들었다”며, “이렇게 군청 직원들이 와서 힘든 작업에도 웃으며 도와주니 큰 힘이 된다”고 고마움을 표시했다.

 

정준홍 총무과장은 “최근 가뭄으로 물부족 현상이 가속화되어 전국 농가가 어려움을 겪고 있다. 오늘 일손돕기가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서 기쁘다”며, “바쁜 업무에도 불구하고 일손돕기에 최선을 다한 직원들에게 고맙다”고 말했다.

브레이크뉴스 대구 본부장입니다. 기사제보: noonbk05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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