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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남부서, 여름해수욕장 공중화장실 점검

김가이 기자 | 입력 : 2017/06/22 [14:45]

【브레이크뉴스 포항】김가이 기자= 포항남부경찰서(서장 오동석)는 본격 여름 휴가철을 맞아 오는 24일부터 58일간 개장하는 관내 구룡포, 도구 해수욕장을 찾아 공중화장실, 샤워실 등 여성 안전과 성범죄 예방을 위해 시설점검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포항남부서에 따르면 범죄예방진단팀(CPO)과 해수욕장 관할 파출소가 합동으로 해수욕장 내주요 편의시설인 공중화장실과 샤워실에 대해 몰래카메라 설치여부, CCTV 설치현황, 주변으로부터 가시성, 이용객 빈도 등에 대해 점검한 결과 양호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 해수욕장 화장실 점검 모습     © 포항남부경찰서 제공

 

지자체와 협업해 화장실 2개소에 비상벨 설치키로 사전 협의되었으며 비상벨은 화장실 벽면에 있는 벨을 누르면 경광등이 울리고 바다시청 내 경찰관이 소리를 듣고 현장 출동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포항남부서 관계자는 "해수욕장을 찾는 관광객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피서를 즐길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범죄취약요소를 점검할 계획이며 성추행이나 몰래카메라 등 성범죄 위험성이 증대되는 만큼 가시적인예방활동 강화는 물론 여성청소년수사팀, 형사팀, 지역경찰로 합동 구성된 ‘성범죄전담팀’을 운영해 해수욕장 내 성범죄 단속 강화, 성범죄 발생 시 신속한 사건조사와 응급치료 등 피해자 보호, 지원을 강화할 방침"이라며 "경찰, 협업단체 등과 더불어 캠페인 및 홍보활동을 통해 성범죄 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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