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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년째 모유수유 선발대회 '눈가리고 아웅'

박성원 기자 | 기사입력 2017/07/04 [15:47]

12년째 모유수유 선발대회 '눈가리고 아웅'

박성원 기자 | 입력 : 2017/07/04 [15:47]
▲ 대구시 중구청의 여성휴게실내의 모유수유실 (수유실에 있어야 할 물품들은 없음)     ©박성원 기자

【브레이크뉴스 대구】박성원 기자= 대구시가 7월 5일 호텔인터불고에서 ‘제12회 건강한 모유수유아 선발대회’를 개최하는데 이를 두고 지역에선 “보여주기식 행사”라며 비난이 일고 있다.

 

▲ 2016 모유수유 선발대회     © 대구시

 

대구시에 따르면 2005년부터 개최한 ‘건강한 모유수유아 선발대회’는 모유의 중요성과 출산을 장려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되었다고 한다. 또, ‘모유수유아 선발대회’를 알리며 대구시의 공공기관과 공공시설의 모유수유시설을 안내했다.

  

이에 본지에서 “공공기관과 공공시설의 수유시설점검은 해봤냐”고 물어보자, 대구시측은 “각기관 담당자들이 보내온 것을 그대로 안내했다”고 답변했다.

  

본지가 얼마전 대구시의 공공기관의 수유시설을 확인한 결과에 따르면 대구시의 각 구군청중 실제 시민이 이용하는 곳은 북구청밖에 없고, 다른 곳은 4층이나 5층의 여직원휴게실내에 있고 심지어 안내표지도 없어 시민들이 알수도 없고 찾아가기도 쉽지 않았다.

  

또한, 대구시민의 발인 지하철의 역사는 91개가 있지만 그중 5개역에만 설치되었으며, 위치도 홈페이지에만 안내되어 있고, 역사 내에 수유실을 안내하는 표지는 없었다.

  

이를 두고 지역에선 “모유의 중요성과 출산을 장려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확산시키기 전에 집밖에서 마음 놓고 수유할 수 있는 공간이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비꼬았다.

대구시, 금융, 사회담당 입니다. 기사제보: raintoorain@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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