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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건의료종사자·요양병원 입소자 등 최우선 대상자 9500명 부터 ‘접종’
- 【브레이크뉴스 경주】박영재 기자=경주서도 다음달 말부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이 가능할 전망이다. 경주시는 정부의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 계획에 따라 신속하고 완벽하게 진행하기 위해 ‘코로나19 예방접종 추진단’을 구성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구성된 코로나19 예방접종 추진단은 시행총괄팀·대상자관리팀·백신수급팀·접종기관 운영팀·신속대응팀·시민홍보팀 등 6개 팀의 TF 조직이다. 김호진 부시장을 단장으로 보건소장을 접종총괄반장, 시민행정국장을 접종지원반장으로 하며 6개 팀 총 31명으로 운영한다. 6개 팀을 살펴보면 △시행총괄팀은 접종 시행계획 수립 등 사업을 총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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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3일 0시 기준 대구 22명 경북 18명 포항 최근 경북서 가장 많은 확진자
- 【브레이크뉴스 대구 】이성현 기자=대구에서 일일 확진자가 20명을 넘어서면서 또다시 긴장의 주말을 보내고 있다. 대구시와 중대본에 따르면 23일 0시 기준 대구에서는 22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 최근 들어 가장 많은 숫자이자, 한 자릿수에서 두 자릿수까지 껑충 뛰면서 대구시를 긴장시켰다.이날 확진자 가운데 5명은 북구 소재 스크린골프 연습장 이용자 중에서 발견됐다. 이 골프연습장에서는 이제까지 8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달성군의 모 회사와 달서구 모 의료기관 관련해서도 추가적으로 각각 1명씩이 확진됐고, 기존 확진자(21일 확진)의 가족과 지인 3명, 22일 확진돼 감염원을 조사 중인 2명과 관련해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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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 총리, “자영업자 선거에 이용하려는 정치인 행태 개탄…자제해달라”
- 【브레이크뉴스】박영재 기자=정세균 국무총리는 22일 “코로나19 주간 확진자 수가 3주 연속 100명 이상씩 감소하고 있지만 주말에 수도권 이동량과 개인간 접촉에 의한 감염이 최근 2주 연속 늘고 있어 언제라도 재확산이 가능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정 총리는 이날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중대본 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하루 확진자가 아직도 300~400명씩 발생하고 있음에도 감소 추세만 생각하면서 경각심이 점점 느슨해지고 있는 것은 아닌지 걱정된다”며 이 같이 말했다. 정 총리는 “모임이나 만남을 자제하고 접촉을 줄이는 것만이 최선의 방역”이라며 “정부는 설 연휴가 시작되기 전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