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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日 독도 도발에 강력히 맞설 것"
- 이철우 경북도지사, 18일 성명서 통해 일 외무상 망언 규탄 성명 발표
- 【브레이크뉴스 경북】이성현 기자=경북도는 지난 18일 일본 외무상이 독도는 일본 고유의 영토라고 주장한 데 대해 매년 반복되는 일본 정부의 반성없는 독도 영유권 주장에 대해 사죄하고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 일본 모테기 도시미쓰(茂木敏充) 외무상은 18일 국회 외교연설을 통해 대한민국 고유의 영토인 독도에 대해 “역사적 사실에 비춰 봐도 국제법상으로도 일본 고유의 영토” 라고 주장했다. 일본 외무상이 외교연설에 일본 고유 영토라는 억지 주장은 2014년 이후 8년째이다. 이에 대해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18일 성명서를 통해 “일본 외무상의 8년째 이어지는 독도에 대한 터무니없는 망언을 중단할 것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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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12월 경북도 수출 두 자릿수 증가
- 38억 달러로 16.6% 증가세를 보이면서 4개월 연속 성장
- 【브레이크뉴스 경북】이성현 기자=경상북도는 지난해 12월 수출이 전년 동기 대비 16.6% 증가한 38억 달러(약 4조 2천억원)를 기록하면서 11월에 이어 두 자릿수 증가율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경북도에 따르면 지난해 연간 총수출은 371억 달러로 전년 377억 달러 대비 1.6% 감소했지만 3분기부터 뚜렷한 회복세를 유지하면서 9월에는 33억 달러로 전년 동월 대비 3.6% 증가했고, 10월에는 36억 달러로 +2.5%, 11월에는 36억 달러로 +16.0%, 12월에는 38억 달러로 16.6% 증가세를 보이면서 4개월 연속 성장하고 있으며 증가율 역시 확대 추세를 보였다. 코로나19라는 악조건 속에서도 수출이 상승세로 돌아선 것은 비대면 경제 확산 등 정보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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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일만항, 올해 물동량 목표치 19.6% 늘려
- 올해 수출입 물동량 130,000TEU 목표, 전년대비 19.6% 증가
- 【브레이크뉴스 경북】오주호 기자=경상북도는 2021년 포항영일만항에서 수출입 컨테이너 물동량 목표를 전년 대비 19.6% 증가한 130,000TEU로 설정했다고 19일 밝혔다. 포항영일만항의 지난 2020년 컨테이너 화물 유치 실적은 2019년 대비 9.4% 감소한 108,672TEU를 처리했다. 이는 2017년 이후 4년 만에 처음으로 수출입 물동량이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지난해 월별 실적을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7월부터는 물동량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올해 실적에 대한 기대감을 키우고 있다. 특히, 전년 동월 대비 물동량 증가율이 8월에는 5.8%, 9월 29.8%, 10월 67.6%, 11월 27.1%, 12월 6.3%로 높은 상승세를 보이고 있어 올해 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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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명 김인호 의원..달서구의회 항고 포기
- 정의당 대구시당, 윤권근 의장 안대근 부의장에 대한 사퇴촉구
- 【브레이크뉴스 대구】이성현 기자=성희롱과 여성비하 발언으로 논란이 된 김인호 의원의 제명과 관련, 항고 포기를 결정한 달서구의회에 대해 비판이 이어지고 있다. 앞서 김인호 의원은 성희롱과 여성비하 발언으로 달서구의회에서 제명 되었으나 법원에 제명 처분 효력정지 가처분을 신청했고 법원은 이를 받아들였다. 이에 달서구의회는 지난 13일 확대의장단 회의를 통해 항고를 결정하였으나 바로 다음날인 14일 전체의원 긴급간담회를 통해 이를 뒤집으며 항고를 포기했다. 달서구의회가 항고를 포기하자 정의당 대구시당은 성명서를 통해 “달서구의회의 이번 결정은 구민을 우롱하고, 야합과 꼼수 정치로 제 식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