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울릉군 공무직 노동자들, "임금체불 진정 관련법령에 따라 단호한 대응"
- 【브레이크뉴스】황진영 기자=민주노종 전국공공운수노조 경북지역 지부는 지난해 12월 4일, 2년간 진통 끝에 임금협약을 체결한 사용자측인 울릉군과 울릉군 공무직(무기계약직)분회 간 임금협약 이행을 둘러싼 분쟁에 대해 임금체불 진정 제기를 함과 동시에 관련법령에 따라 단호한 대응을 한다고 21일 밝혔다. 울릉군 공무직 노동자들은 지난 2020년 말까지 별도 수당 없이 최저임금을 받아왔고 군은 공무직 노동자들의 임금 수준 보전을 위해 연장 및 휴일근로수당을 실제 노동시간과 관계없이 지급해 왔었다. 그러나 문제는 지난 2019년 초 공무직 노동자들이 노동조합에 가입하자 군은 다수의 조합원이 소속된 부서 위주...
-
- 홍의락, "민관 협력 생태계 활성화 통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 경제 주역으로 성장"
- 【브레이크뉴스 대구】이성현 기자=대구시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이끌어 갈 ‘대구형 그린뉴딜 스타트업 육성 플랫폼’ 구축을 위해 22일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신용보증기금, 대성에너지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코로나 위기를 극복하고 침체된 지역 경기에 활력을 불어 넣을 대구형 뉴딜이 본격적으로 추진됨에 따라 대구시는 스마트 에너지 자립 도시, 혁신 물산업 육성, 생활 속 녹색공간 조성 등을 목표로 그린, 디지털, 휴먼케어 분야에 이르는 10대 뉴딜사업을 준비하고 있다. 이번 협약은 이런 대구형 뉴딜의 한 축이 되는 그린뉴딜 산업분야의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지역 신성장 산업의 중심으로...
-
- 원자력발전 ‘필요하다’ 64.7% vs ‘필요하지 않다’ 14.6%로 찬성이 4.4배"
- 【브레이크뉴스 대구 】이성현 기자=문재인 정부의 탈원전 정책 기조에도 불구하고 국민 100명 중 65명은 원자력발전에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국민의힘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한무경 의원(비례)이 한국수력원자력으로부터 제출받은 ‘2020년 기업이미지 조사 결과 보고서’에 따르면 원자력발전의 필요성을 묻는 질문에 64.7%(매우 그렇다 30.3%, 그렇다 34.4%)가 필요하다고 응답했다. 필요하지 않다고 응답한 비율은 14.6%(전혀 그렇지 않다 4.5%, 그렇지 않다 10.1%)에 불과했다. 필요하다는 여론이 무려 4.4배 높게 나타났다. 연도별로는 ‘필요하다’고 응답한 비율은 ’17년 56.5%, ’18년 58.9%, ’19년 6...
-
- 유흥주점, 단란주점, 노래연습장(동전노래연습장 제외) 오는 31일까지
- 【브레이크뉴스 】이성현 기자=대구시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이틀 연속 한 자릿수를 기록하였으나 지역의 모든 노래연습장 1602곳은 집합금지에 들어갔다. 지난 18일과 19일 노래연습장에서 일하는 여성 4명이 확진되면서 대구시는 21일 오후 대구지역 소재 노래연습장 1602곳에 대한 집합금지 명령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유흥주점, 단란주점, 노래연습장(동전노래연습장 제외)은 오는 31일까지 집합금지에 들어가며 이와 함께 28일까지 방문자 및 종사자에 대한 코로나19 진단검사 실시 행정명령이 시행된다. 대구시는 “행정명령에 따른 의무검사는 익명을 보장하며 진단검사에 본인 부담이 없다”고 밝혔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