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지역뉴스
포항시
포항시 황당한 인사 직원들도 ‘갸우뚱’
환경위생식품과장과 남구청 복지환경위생과장을 전격 교체
오주호 기자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기사입력: 2017/07/10 [16:21]  최종편집: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밴드

【브레이크뉴스 포항】오주호 기자=경북 포항시가 5급 전보인사를 단행한지 얼마 되지 않아 뒤늦게 본청 과장과 남구청 과장을 전격 교체하는 전보인사를 단행해 인사에 일관성이 없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특히 6급 이하 직원들의 전보인사가 10일 마무리되면서 직원들이 업무 파악을 해야 하는 시점에 과장급 전보인사를 단행해 해당과 직원들이 어리둥절해 하고 있다.

 

포항시는 10일 오전 본청 환경위생식품과장과 남구청 복지환경위생과장을 전격 교체하는 전보인사를 단행했다.

 

과장급 전보인사는 통상 일괄적으로 진행하고 과장급 인사가 마무리되면 일정 기간을 두고 6급 이하 직원들의 전보인사를 단행하게 된다.

 

하지만 이번 인사의 경우는 매우 의외로 직원들 입에서는 문책성인사라는 비난이 일고 있다.

 

이에 대해 포항시 관계자는 “과장급 전보인사를 단행한 뒤 형산강 수질문제라든가 환경문제가 언론에서 크게 대두돼 환경문제를 강화하기 위해 이번 인사를 단행하게 됐다”라고 해명했다.

 

또한 “이번 인사로 인해 환경문제에 대한 직원들의 분위기 쇄신 차원에서 추진하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직원들의 분위기는 황당하다는 입장이다. 이번 전보인사는 이해가 되지 않을뿐더러 분위기 쇄신과는 전혀 거리가 멀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

 

포항시청 한 직원은 “과장급 인사 시 한꺼번에 전보인사를 해야 하는데 뒤늦게 인사를 한 것은 특정인을 두고 문책성인사를 한 것이 아니겠느냐”고 토로했다.

 

포항시민 박모(대이동, 54세)씨는 "교육이라던지 파견을 마치고 복귀하면 정기인사와 상관없이 전보인사를 단행하는 것은 있을 수 있지만 이런 전보인사는 이해가 되지 않는다"며, "포항시 공무원들 모두가 납득이 될 수 있는 일관성 있는 인사를 해야지 특정인을 두고 뒤늦게 인사를 단행한 것은 시장이 언론에 너무 민감한 나머지 내년도 선거를 앞두고 한 인사 황포로 밖에 볼수가 없다"라고 말했다.

 

ⓒ 브레이크뉴스 대구경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밴드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제목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인기기사 목록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