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로고

지난 날의 안철수가 아니었다

박영재 기자 | 기사입력 2017/07/14 [06:04]

지난 날의 안철수가 아니었다

박영재 기자 | 입력 : 2017/07/14 [06:04]

 

결국은 안철수 전 국민의당 대표가 12일 문재인 대통령 아들 문준용 취업 특혜 의혹 증거 조작 사건에 대해 안 전 대표는 앞으로 모든 것을 내려놓고 깊은 반성과 성찰의 시간을 갖겠다고 했다. 국민의당이 조작 사실을 털어놓은 지 16일 만이다. 안전대표는 그동안 침묵하다 이날 증거 조작을 공모한 혐의로 이준서 국민의당 전 최고위원이 구속되자 사과했다. 안전 대표는 검찰 수사 결과를 지켜보는 게 필요하다고 판단했다고 했지만 실기(失期)했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국민의당 하면 안철수 전 국민의당 대표를 떠올리는 것이 국민들의 정치적인 의식이다. 국민의당이 자체 조사에서 당원 이유미의 단독 범행이라고 결론 내렸다. 하지만 검찰 수사는 이와 다르다. 검찰은 이유미가 조작된 자료를 받아 당에 건넨 이준서 전 최고위원한테 고의성이 있다고 판단하고 있다.

 

이 전 최고위원이 구속되면서 대선 당시 관련 조직에 참여했던 당 주요 관계자들에 대한 수사로 이어질 상황이다. 당의 존립이 위태로울 수 있다. 안철수 전 국민의당 대표 하면 떠오르는 것이 바로 새정치다. 당원 이유미와 이준서 전국민의 당 최고위원은 새정치는 고사하고 기성의 선거 운동관행으로 접근해도 때묻은 부정선거 당사자들이다. 안철수 전 국민의당 대표의 새정치가 중대한 시련에 직면해 있다. 안전대표는 증거 조작 사실을 몰랐느냐는 질문에 저로서도 충격적이었다. 당시 뚜벅이 도보 유세 중이었다고 했다. 안 전 대표가 증거 조작에 관여했다는 정황은 없다. 그러나 모두가 안 전 대표 주변 사람에 의해 저질러졌다.

 

구속된 이 전 최고위원은 안 전 대표가 영입했다. 이유미는 지난달 25일 안전대표에게 구명을 호소하는 문자메시지를 보냈다. 지금까지 검찰수사나 국민의 당 자체조사 그리고 언론의 검증보도 분석해 보면 현재 까지 안 전 대표가 관련됐다는 정황은 드러나지 않고 있다. 그러나 안전대표의 사람들이 문재인 대통령 아들 문준용 취업 특혜 의혹 증거 조작 사건 핵심인물들이라는 점 무시 할수 없다. 안 전 대표는 힘겹게 만든 다당 체제가 유지될 수 있도록 국민의당에 다시 한 번 기회를 달라고 했다. 작년 총선에서 국민의당이 제3당으로 약진한 것은 기존 정치와는 다른 안철수식 새 정치에 대한 국민의 기대감이 있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허위 폭로로 선거를 조작하려는 행위는 민주주의 근간을 흔드는 구태 중의 구태 정치다. 국민의당은 문제의 본질은 문준용 특혜라며 특검법을 발의했다. 다른 당이라면 몰라도 국민의당은 그럴 입장이 아니다. 이 역시 구태로 비치고 있다. 안철수 새 정치는 이제 그 흔적조차 희미하다. 안전대표는 기자회견전 발표한 사과문에서 이번 사건은 검증 부실이 치명적인 결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사실을 보여주었습니다. 결국 명예훼손을 넘어 공명선거에 오점을 남겼습니다. 제대로 된 검증 시스템을 갖추지 못한 것도 모두 저의 한계이고 책임입니다. ‘라고 주장했다. 제대로 된 검증 시스템을 갖추지 못한 것이 아니라고 본다.

 

국민의 당에는 정동영의원을 비롯해서 박지원의원등 김대중 노무현 대통령 당선에 기여하고 대선 출마 했던 정동영 의원등 대선에 기라성 같은 인맥들이 포진해있다. 신생 정당이지만, 제대로 된 검증 시스템을 갖출수 있는 국민의 당내 역량은 충분히 있었다고 본다. 그러나 안철수의 사람들로 알려진 이 전 최고위원과 이유미가 문재인 대통령 아들 문준용 취업 특혜 의혹 증거 조작 하는 것을 그대로 받아들여 공론화 할 정도로 안철수의 사람들이 제대로 된 검증 시스템을 갖출수 있는 싹을 잘라버리고 국민의 당 대선 운동을 좌지우지 했다는 점이다. 신생정당의 검증부실과 제대로 된 검증 시스템을 갖출수 없었다는 것이다.

 

그러나 변명에 불과하다고 본다. 문재인 대통령 아들 문준용씨 취업 특혜 의혹 증거 조작 사건은 국민의 당 안철수당 이라는 공식속에서 나온 반칙정치였다. 작년 총선으로 양극단 세력이 아닌 중도 온건 지대에 대한 기대가 높아졌지만, 안 전 대표와 국민의당의 추락으로 또 한 번의 물거품이 될 가능성이 커졌다. 안전대표는 정치인으로 살아온 지난 5년을 뿌리까지 다시 돌아보겠다고 했다. 정계 은퇴 여부엔 답변하지 않았지만 스스로 왜 정치를 하는지, 정치에서 자신의 존재 이유가 무엇인지부터 성찰해야 할 때다. 안전대표는 문재인 대통령 아들 문준용 취업 특혜 의혹 증거 조작 사건의 핵심 인물들이다.

 

지상주의에 함몰된 안철수 사람들이 문재인 대통령 아들 문준용 취업 특혜 의혹 증거 조작 사건 파생 시킨 책임 크다고 본다. 안 전 대표가 문재인 대통령 아들 문준용 취업 특혜 의혹 증거 조작 사건으로 정계를 떠나지 않고 계속 안철수 정치를 계속 하겠다는 생각 있다면, 새정치에 접근하기에 앞서 참여 민주주의의 덕목인 절차와 과정의 정당성 확보하는 정치적 비전 다시 보여 주어야 한다. 국민들의 눈에 비친 검은 모자를 눌러쓴 안철수는, 비겁하고 비굴한 정치모리배일 뿐, 철학도 없고 정견도 없고 정치도 없는, 한국의 3류 패거리 정치판에서, 자신의 철학으로 자신의 정치를 하겠다고 나섰던, 지난날의 안철수가 아니었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