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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수퍼마켓, 사은품 행사로 소비자 우롱

스티커 적립식 증정행사, 정작 주부기대 무참히 짓 밣아

박영재 기자 | 기사입력 2017/07/26 [16:29]

GS수퍼마켓, 사은품 행사로 소비자 우롱

스티커 적립식 증정행사, 정작 주부기대 무참히 짓 밣아

박영재 기자 | 입력 : 2017/07/26 [16:29]

【브레이크뉴스 포항】박영재 기자=포항의 한 GS수퍼마켓이 매장 방문 고객들을 대상으로 ‘스티커 적립식 증정’행사를 벌이고는 정작 갖은 핑계를 대며 사은품을 지급하지 않아 원성을 사고 있다.

 

사은품 무료 증정이라는 주부들의 구매의욕을 자극 하는 마케팅을 펼친 후 소비자들의 작은 기대를 무참히 짓 밣아 버렸다는 비난이 쇄도하고 있다.

 

▲     © 박영재 기자


GS 수퍼마켓은 행사기간동안 매장을 방문 해 각종생필품을 구매하는 고객들에게 스티커 40장 이상을 모으면 주방용 칼을 증정한다며 대대적인 행사를 벌였다.

 

이 행사는 지난 6월14일부터 7월25일까지 매장을 찾은 고객들을 대상으로 1만원 이상 물품 구매시 스티커 1장을 지급하고 40장, 50장 모을 때마다 각기 다른 칼을 사은품으로 주는 행사였다.

 

실제로 25일 주부 P씨(48.포항시 북구 두호동)는 사은품으로 지급되는 주방용 칼을 받기위해 행사기간 내내 거의 매일 GS수퍼마켓을 방문 생필품을 구매했다.

 

스티커 40여장을 다 모은 P씨는 25일 들뜬 기분으로 GS수퍼마켓을 방문해 스티커 40장을 보여주고 사은품을 받으려 했다.

 

이왕 어디서든 구매해야할 생필품을 구매하고 덤으로 주방용 칼을 받는 다는 작은 기대에 부풀어 있었지만 한순간 무참히 무너져 버렸다.

 

▲     © 박영재 기자


어찌된 영문인지 GS 수퍼마켓 관계자는 P씨에게 그동안 구매한 영수증과 멤버쉽 카드를 요구했R 때문이다.

 

이에 P씨는 관계자에게“대부분 현금으로 구매 해 현금영수증으로 발부받았고 일부 몇 장은 주변 친지들에게 받은 것이라”고 하자 “사은품 지급이 어렵다며 냉랭한 반응을 보였다”고 어이없어 했다..

 

화가 난 P씨는 “처음부터 구매를 할 때 멤버 쉽 회원에 가입해야한다는 말도 없었지 않느냐, 그런 규정이 있었으면 구매당시 왜 스티커를 줬느냐”며 항의 했다.

 

또“스티커를 양도 받아 제출하면 안 된다는 규정도 고지하지 않고 이런저런 규정을 따져 사은품을 지급하지 않느냐”며 따졌지만 허사였다. 결국 P씨는 마음 만 상한 채 발길을 돌려야했지만 분을 삯이지 못했다.

 

GS수퍼마켓은 다음날인 26일 P씨를 찾아 사과를 하면서 근거를 남기고 사은품을 지급해야한다며 재차 그동안 모은 스티커를 요구했지만 이미 화가난 P씨가 스티커를 버린 뒤여서 사은품을 받지 못했다. 하지만 GS수퍼마켓 관계자는 "서로간 오해가 있었다. 고객(P씨)과 원만히 해결된 것으로 알고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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