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크뉴스 대구】이성현 기자= 대구 남구청은 오는 25,26일 양일간 대명동 안지랑 곱창 골목 일대에서 제5회 안지랑 곱창 젊음의 거리축제가 “곱” 페스티벌이란 주제로 펼쳐진다고 8일 밝혔다.
‘곱’은 곱창의 첫 자로 “맛도 두 배, 즐거움도 두 배로 곱한다”라는 의미로도 해석되며특히젊은 고객층을 겨냥한 신나고 즐거운 축제로 마련될 예정이다.
안지랑 곱창 골목은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전국 5대 음식테마거리 중 하나로 2015년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된 대구의 대표적 관광지이다.
이번 축제는 대구의 대표적인 음식인 곱창과 막창을 널리 알림과 동시에 단순한 음식 거리를 넘어 젊음의 거리로 승화시키고자 이번 축제를 기획했다.
코요테, 라붐 등 인기가수들의 축하공연과 함께 ‘안지랑 곱창 식신로드’, ‘곱창을 부탁해’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되며 ‘미미앤락 식품산업전’이 동시에 개최되 곱창과 전통감주 시식, 식품안전홍보관 운영, 영심아 품바의 각설이공연 등 풍성한 볼거리와 다양한 장르와 퍼포먼스의 버스킹 공연, 대구 대표 플리마켓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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