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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한의대 박종필 교수, 콜레라 진단 신기술 개발

인하대·영남대·중앙대와 공동연구 실용화가 가능한 바이오센서 개발 기대

이성현 기자 | 기사입력 2017/08/14 [19:41]

대구한의대 박종필 교수, 콜레라 진단 신기술 개발

인하대·영남대·중앙대와 공동연구 실용화가 가능한 바이오센서 개발 기대

이성현 기자 | 입력 : 2017/08/14 [19:41]

【브레이크뉴스 경북 경산】이성현 기자= 대구한의대학교는 제약공학과 박종필 교수가 인하대·영남대·중앙대와 공동연구를 통해 콜레라 독소를 검출하는 펩타이드칩을 개발했다고 14일 밝혔다.

 

▲ 제약공학과 박종필 교수와 임종민 대학원생     © 대구한의대 제공

 

박종필 교수 연구팀은 파지디스플레이기술을 이용하여 콜레라 독소B 단백질에만 특이적인 결합과 감지가 가능한 펩타이드 프로브를 발굴하고 금속기판에 고정화를 통해 안정적이고 고감도로 쉽고 빠르게 콜레라 독소를 검출할 수 있는 펩타이드칩을 개발했다.

 

이번 연구 결과에 대해 박종필 교수는 “현장 적응이 가능할 수 있게 민감도와 특이도를 크게 향상시켜 실용화 가능성을 다시한번 확인하게 된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특히 “고가의 항체나 효소를 사용하는 기존의 방법에 비하여 획기적으로 제조 단가를 낮출 수 있고 매우 간단한 공정으로 고감도 방식으로 콜레라 독소의 정량적인 분석이 가능하여 향후 콜레라 감염 작용의 분석과 검출에 적용이 가능함과 동시에 국내외 수출입 농수산식품의 콜레라 감염인자를 사전에 모니터링하여 안전한 식품유통 체계를 구축하는 시스템에도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연구의의를 밝혔다.

 

이번 연구 결과는 바이오센서분야 국제학술지인 “바이오센서 엔 바이오일렉트로닉스” (Biosensors and Bioelectronics, IF: 7.78, 관련분야 상위 5% 저널) 7월 31일자 온라인 판에 게재되었으며, 이미 관련 원천기술은 특허등록을 마친 상태이다.

 

 

 

 

 

 

브레이크뉴스 대구 본부장입니다. 기사제보: noonbk05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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