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크뉴스 포항】오주호 기자= 포항시는 17일 대형크루즈 아수카2(ASUKAⅡ)의 영일만항 입항과 관련해 관계기관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국정원, 포항지방해양수산청, 국립포항검역소, 대구출입국사무소 포항출장소, 포항세관, 농림축산검역본부 영남지역본부, 포항영일신항만(주), 롯데 JTB, 신진해운 관계자가 참석해 원활한 입출국 수속과 교통편의 제공 등 800여명의 관광객이 불편함이 없도록 각 기관별 준비사항을 확인하고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포항시 관계자는 “올해 처음 들어오는 대형 크루즈의 입항을 축하하는 환영행사를 준비 중에 있고 기존 입출국장 시설 확충 및 개선을 통해 신속한 입․출국 수속이 될 수 있도록 기반시설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한편, 영일만항은 올해 9월부터 국비 454억원이 투입되어 2020년까지 국제여객부두를 완공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브레이크뉴스 대구경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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