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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예산규모 처음으로 5천억원 넘어

기정예산보다 363억원이 증액된 5,099억원

이성현 기자 | 기사입력 2017/09/11 [15:56]

칠곡군, 예산규모 처음으로 5천억원 넘어

기정예산보다 363억원이 증액된 5,099억원

이성현 기자 | 입력 : 2017/09/11 [15:56]

【브레이크뉴스 경북 칠곡】이성현 기자= 칠곡군은 11일 ‘2017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의회에 제출하고 예산(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가졌다.

 

칠곡군의 추경예산규모는 기정예산보다 363억원이 증액된 5,099억원으로 7.6% 증가해 칠곡군 예산규모가 처음으로 5천억원을 넘어섰다.

 

칠곡군의 이번 추경예산은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사업에 중점투자하고 취약계층, 소외계층 지원 등 복지분야 사업과 긴급한 소규모 주민지원사업 등 주민복지사업에 중점을 두고 편성했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예산규모가 처음으로 5천억 시대를 시작하는 만큼 알뜰하고 세밀한 예산편성을 통해 주민들의 세금이 헛되게 낭비되는 일이 없도록 하겠다” 며 “이번 추경으로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와 주민복리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이 제출한 2017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은 칠곡군의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14일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브레이크뉴스 대구 본부장입니다. 기사제보: noonbk05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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