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크뉴스 경북 군위】이성현 기자=군위군은 12일 성바로오 안나의집(부계면 소재, 양로원장 최복남)에서 시설 입소 어르신과 부계면 14개 마을 어르신 350여명을 대상으로 ‘부계마루 한마당잔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 부계마루 한마당잔치 개최     ©군위군 제공

이날 행사는 지역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한해의 노고와 결실을 축복하고 이웃간의 정을 나누며 지역주민과 시설 입소자들의 사회화를 도모하고 화합하기 위해 진행했다.

군은 시설내 안뜰에 행사장을 마련하고 밥과 고기, 다과 등을 제공하였으며 노래자랑과 가수를 초청해 어르신들에게 흥겨움을 선사했다.

김영만 군위군수는 “믿어주고 함께해주었던 어르신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올리며, 더 열심히 지역발전을 위하여 혼신의 힘을 쏟겠다.”고 밝혀 어르신들의 박수를 받아내기도 했다